신나고 무섭고 재밌는 이야기였다. 방정환이 장난꾸러기였는데 위인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방정환이 감옥에 갇혔을 때 갇힌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 순사도 엿들어서 울었다. 그래서 별명이 '일본 순사를 울린 사람'이라고도 불린다. 방정환이 색동회를 열었을 때는 어린이날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놀게 해줬다. 진짜로 내가 방정환이였으면 좋겠다.
2학년 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