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사랑에서 샀는데 알라딘에도 입고되었군요. 회사 책상에 고정해두고 쓰고 있습니다. 밑면 고무 마찰력이 시간 지나면 사라질까봐 걱정했는데 1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아쿠아 부분에 잔흠집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가방걸이가 아까워 걸면 바닥에 끌리는 쇼퍼백 대신에 손잡이가 짧은 가방을 새로 샀던(!) 사람으로서 고백하자면 큼직한 숄더백이나 쇼퍼백 애용자에겐 소용없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