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사진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촬영 장소가 몹시 궁금하네요. 반딧불이가 가득 날아다니는 장면은 환상적이고 알이며 애벌레까지 빛을 뿜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 지금껏 짝짓기를 할 동안만 빛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알이며 애벌레까지 빛이 난다면 생존경쟁에서 불리할 거 같은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에서 사는 반딧불이는 그런 계산 같은 건 안 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