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12-17  

부끄러움
저도 오즈마님 정도로만 부끄러우면 좋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조선인님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네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기까지, 너무나 기여를 많이 한 업계에 발을 담그고 있으며...사태가 이 지경이 되지 않도록, 쥐꼬리만한 노력밖에 한게 없어서....뭐라 드릴 말씀이 없슴다. '맞짱글' 하나 쓰려고 보니, 이런 부끄러움 탓에 얼굴을 들이밀지 못하겠더군요. 그저 죄송함다. 힘내세요.
 
 
조선인 2004-12-18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와요. 마냐님도 요새 힘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