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그 흔한 학습지 하나 안 시켜주고, 효용성이 의심스럽다는 핑계로 가베도 카프라도 그 어떤 교구 하나 없는 내 딸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마로, 사자, 곰, 꽃, 나무... 어느새 하나씩 글자를 익혀가는 대견한 우리딸에게 선물하고 싶은 글자놀이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