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했구요, 마로에게 파비아나님이 보낸 생일선물이라고 누누이 강조 했습니다.답례로 편지쓸까 했더니 안 된데요. 보러 가고 싶데요.우리 이번엔 꼭 봄날 소풍 잡아요, 네?
마로가 제일 좋아라한 건 학습기에요. 굉장히 비쌀 거 같은데 이렇게 턱 물려주셔도 되는 건지. 그저 헤벌쭉입니다.
그런데 착불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냥 보내셨대요?자꾸 이렇게 반칙하시면 안 됩니다.그리고 파비아나님, 주소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