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로가 아빠를 좋아하긴 했지만, 해람이 가진 이후에는 유난스럽다.
엄마가 같이 많이 못 놀아준 탓인 듯, 혹은 그만큼 아빠가 많이 놀아준 덕분인 듯.





드팀전님이 예찬이가 태어난 이후 매일 매일 연장전을 치르는 축구선수가 된 거 같다고 하셨는데,
아마 나의 옆지기는 주말마다 철인3종경기를 치르는 심정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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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6-12-2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예찬이도 무릎에 저렇게 기대고 있는거 좋아해요. 지금은 배 위에 서 있는걸 좀더 좋아하는거 같지만요.. 근데 저희 옆지기는 저러고 손놓고 있다가 애 한번 떨어뜨렸는데.... ㅋㅋ

조선인 2006-12-29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의 예찬이는 다치진 않았던 거죠? 하여간 아빠들이란. 저도 제발 손 놓고 있지 말라고 잔소리를 합니다만 영 들을 생각을 안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