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라는 음악도 클래식처럼 그 범위가 방대하고 또 재즈의 하위장르가 엄청 세분화되어 있어서 쉽게 다가갈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프리재즈같은 걸 듣다보면 아예 질겁을 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문화적 토양이 가지고 온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그네들이 우리의 국악을 듣는다면 그렇게 쉽게만은 와닿지 않는 것이랑 비슷하지 않을런지요

재즈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퓨전재즈나 보사노바 같은 그래도 약간은 듣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시면 재즈에 재미를 붙이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재즈에 관계된 서적도 한권쯤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음악이나 기타 모든 예술분야는 한 시대의 사회상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인만큼 그러한 시대적 배경을 읽는다면 좀 더 재즈라는 음악에 대해서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음악창고

5,60년대 모던 재즈

1. [Something Else]- Jullian Cannonball Adderly 58년 (Blue Note)
2. [Cool Struttin'] - Sonny Clark 58년(Blue Note)
3. [Blues-Ette] - Curtis Fuller 59년 (Savoy)
4. [Night Lights] - Gerry Mulligan 65년 (Mercury)
5. [Midnight Blue] - Kenny Burrell 63년 (Blue Note)
6. [My Favorite Things] - John Coltrane 60년 (Atlantic)
7. [Clifford Brown With Strings] - Clifford Brown 55년 (Emarcy)
8. [Chet] - Chet Baker 58.59년 (Riverside)
9. [Saxophone Colossus] - Sonny Rollins 56년 (Prestige)
10. [Round About Midnight] - Miles Davis 55,56년 (Columbia)
11. [Meets The Rhythm Section] - Art Pepper 57년 (Contemporary)
12. [The Sidewinder] - Lee Morgan 63년 (Blue Note)
13. [Quiet Kenny] - Kenny Dorham 59년 (Prestige)
14. [Song For My Father] - Horace Silver 63.64년 (Blue Note)
15. [Maiden Voyage] - Herbie Hancock 65년 (Blue Note)
16. [Our Man In Paris] - Dexter Gordon 63년 (Blue Note)
17. [Time Out] - Dave Brubeck Quartet 59년 (Columbia)
18. [Last Date] - Eric Dolphy 64년 (Fontana)
19. [Pres And Teddy] - Lester Young & Teddy Wilson 56년 (Verve)
20. [Monk's Music] - Thelonious Monk 57년 (Riverside)
21. [Sonny Side Up] - Dizzy Gillespie, Sonny Rollins, Sonny Stitt 57년 (Verve)
22. [Moanin'] - Art Blakey 58년 (Blue Note)
23. [The Incredible Jazz Guitar] - Wes Montgomery 60년 (Riverside)
24. [Wave] - Antonio Carlos Jobim 67년 (A&M)
25. [Pithecanthropus Erectus] - Charlie Mingus 56년 (Atlantic)
26. [Kind Of Blue] - Miles Davis 59년 (Columbia)
27. [Giant Steps] - John Coltrane 59년 (Atlantic)
28. [Django] - Morden Jazz Quartet 53.55년 Prestige OJC
29. [Bird & Diz] - Charlie Parker & Dizzy Gillespie 50년 (Verve)
30. [Hawk Flies High] - Coleman Hawkins 57년 (Riverside)


피아노 트리오의 명반

1. [Money Jungle] - Duke Ellington 62년 Blue Note
2. [Still Live] - Keith Jarrett Trio 86년 ECM
3. [Flight To Denmark] - Duke Jordan 73년 Steeple Chase
4. [Recollections] - Kenny Drew Trio 89년 Timeless
5. [We Get Requests] - Oscar Peterson Trio 64년 Verve
6. [Thelonious Monk Trio] - Thelonious Monk 52,54년 Prestige
7. [South of The Border, West of The Sun] - Claude Williamson Trio 92년 Venus
8. [Sunset & Mockingbird] - Tommy Flanagan 98년 Blue Note
9. [My Fair Lady] - Shelly Manne 56년 Comtemporary
10. [Private Garden] - Thierry Lang Trio 93년 Plainisphare
11. [Groovy] - Red Garland 57년 Prestige
12. [The Green Leaves Of Summer] - Hampton Hawes 64년 OJC
13. [The Genius of Bud Powell] - Bud Powell 50, 51년 Verve
14. [Now He Sings, Now He Sobs] - Chick Corea 68년 Blue Note
15. [The Art Of Trio Vol. 2] - Brad Mehldau 98년
16. [Introducing] - The Three Sounds 58년 Blue Note
17. [Portrait In Jazz] - Bill Evans Trio 59년 Riverside
18. [At The Pershing:But Not For Me] - Ahmad Jamal 58년 Chess
19. [This Here Is Bobby Timmons] - Bobby Timmons 60년 Riverside
20. [Inception] - McCoy Tyner Trio 62년 MCA/Impulse


Fusion과 Contemporary의 명반

1. [Bitches Brew] - Miles Davis 1969년 Columbia
2. [Return To Forever] - Chick Corea 1972 ECM
3. [Headhunters] - Herbie Hancock 1973년 Columbia
4. [Heavy Weather] - Weather Report 1977년 Columbia
5. [Jaco Pastorius] - Jaco Pastorius 1976년 Epic
6. [Birds Of Fire] - Mahavishnu Orchestra 1972년 Columbia
7. [Offramp] - Pat Metheny 1981년 ECM
8. [Wilderness] - Tony Williams 1996년 Ark21
9. [One] - Bob James 1974년 Tappan Zee
10. [Elixir] - Fourplay 1994년 Warner
11. [From This Moment] - Nicholas Payton 1994년 Verve
12. [Wish] - Joshua Redman 1993년 Warner
13. [Promise] - John McLaughlin 1995년 Verve
14. [My Song] - Keith Jarrett Quartet 1977년 ECM
15. [Pursuance: the Music of John Coltrane] - Kenny Garrett 1996년 Wanner
16. [Those Southern Knights] - The Crusaders 1975년 MCA
17. [Standard Time Vol.2: Intimacy Calling] - Wynton Marsalis 1987년Columbia
18. [Spectrum] - Billy Cobham 1973년 Atlantic
19. [Larry & Lee] - Larry Carlton & Lee Ritenour 1994년 GRP
20. [Till We Have Faces] - Gary Thomas 1992년 JMT


보컬의 명반

1. [Lady In Satin] - Billie Holiday 1957년 Columbia
2. [Sings The George And Ira Gershwin Song Book] - Ella Fitzgerald 1998년 Verve
3. [Sarah Vaughan With Clifford Brown] - Sarah Vaughan 1954년 Emarcy
4. [Something Cool] - June Christy 1953년 Capital
5. [For Those In Love] - Dinah Washington 1955년 Emarcy
6. [I Just Dropped By To Say Hello] - Johnny Hartman 1963년 MCA
7. [Helen Merill With Clifford Brown] - Helen Merill 1954년 Emarcy
8. [Porgy & Bess] -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1957년 Verve
9. [Abbey Is Blue] - Abbey Lincoln 1959년 Riverside
10. [Tenderness] - Al Jarreau 1994년 Warner


스윙의 명반
1. [At Carnegie Hall] - Benny Goodman 1938년 Columbia
2. [Count Basie In London] - Count Basie 1957년 Verve
3. [Blues In Orbit] - Duke Ellington 1958년 Columbia
4. [Swing To Bob] - Charlie Christian Dreyfus
5. [Four Brothers] - Woody Herman Dreyfus


재즈 라이브 명반

1. [Jazz At The Massy Hall] - The Quintet 1953년
2. [A Night At the Birdland Vol.1, Vol.2] - Art Blakey Quintet 1954년 Blue Note
3. [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 Bill Evans Trio 1961년 Riverside
4. [Home Comming] - Dexter Gordon 1976년 Columbia
5. [Smorking At The Half Note] - Wes Montgomery & Wynton Kelly Trio 1965년 Verve
6. [Friday Night in San Francisco] - John McLaughlin, Al DiMeola & Paco De Lucia 1981,86년 Columbia
7. [Live At Five Spot] - Thelonious Monk & John Coltrane 1957년 Blue Note
8. [Carnegie Hall Salutes The Jazz Masters] - V.A. Verve 50주년 기념 음반.1994년
9. [Solo Live] - Michel Petrucciani 1999년 Dreyfus
10. [At the Golden Circle in Stockholm, Vol. 1] - Ornette Coleman 1965년 Blue Note
11. [A Night At Village Vanguard] - Sonny Rollins 1957년 Blue Note
12. [Stan Getz & J.J.Johnson At The Opera House] - Stan Getz 1957년 Verve
13. [Eric Dolphy Live At Five Spot vol.1] - Eric Dolphy 1961년 OJC
14. [Travells] - Pat Metheny 1982년 ECM
15. [Koln Concert] - Keith Jarrett 1975년 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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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ass The Movie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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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애스 더 무비'는 영화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기상천외한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입니다.어떤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기보다는 그냥 출연자들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관객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주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영화같지만 그 행동들이 너무나도 괴상망측하고 희안해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누구나 한번쯤 품어 볼만한 유치한 행동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겼으니 말입니다.출연자들 대부분이 스턴트맨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해서 이런 영화가 가능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사운드트랙에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처럼 헤비메탈이나 락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슬레이어,라몬스 등의 음악이 실려있는데 사운드트랙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편집앨범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이 영화의 마지막에 나온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나라 중에서 1번 오 운명의 여신이여가 수록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이 영화에서는 그것밖에 들을 것이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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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s Sweethearts (아메리카 스윗하트)
Corrs 외 노래 / 워너뮤직(WEA)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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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카 스윗하트'는 존 쿠삭,캐서린 제타 존스,줄리아 로버츠,빌리 크리스탈 등의 내노라하는 미국내의 유명 영화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만을 놓고 본다면 아주 매력적인 영화입니다.거기다가 영화의 내용도 코믹 로맨스물이라고 하니깐 말입니다.하지만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하였습니다.아마도 그건 미국인들이 가진 정서적인 취향이 우리와는 많이 달랐기 때문일겁니다.

이 영화의 음악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맡고 있는데 그는 도망자,스페이스 잼,프리티 우먼 등에서 그의 빼어난 작곡 실력을 발휘했습니만 그가 맡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는 그의 자작곡보다는 기존의 곡들이 수록된 경우가 많았습니다.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도 그의 곡은 제일 마지막에 한곡만 수록되어있고 나머지는 기존의 가수들이 발표한 음악들입니다.

코어스,게리 할로웰,마크 노플러만이 우리에게 알려진 뮤지션들이고 나머지 가수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어서인지 전체적으로 사운드트랙이 가지는 힘은 조금 떨어진다고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실린 제임스 뉴톤 하워드의 자작곡이 귀에 들어오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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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ee Of Life
Various Artists 노래 / 베너뮤직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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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롱커'는 우리에게 그다지 잘 알려진 뮤지션은 아닙니다.블롱커여서 그룹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블롱커는 독일태생의 dieter geike의 원맨 밴드입니다. 그는 기타,피아노 등 여러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재능이 있어서인지 블롱커라는 원맨 밴드를 통하여서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펼쳐보이고 있습니다.그의 음악은 2번 트랙의 trevelling이 유희열씨가 진행했던 음악프로그램에 6번트랙의 the tree of life가 신해철씨가 진행했던 음악 프로그램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조금씩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음악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듣기 쉽고 편안한 음악이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어느 음악적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장르를 넘나들면서 그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는데 그는 이 앨범에서도 락,뉴 에이지,재즈 등의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자신만의 음악으로 소화해내면서 우리에게 듣기 편안한 음악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특히 그가 들려주는 맑고 영롱한 기타 연주는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 앨범은 그가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받은 감명을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 도시들을 가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어떠한 도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음악적으로 받은 느낌은 아주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일 것 같습니다.앨범 제목처럼 큰 나무와 강을 배경으로 함께 어우러진 사람들의 모습과 디지팩은 자연을 사랑하는 블롱커의 감성이 뭍어나오는 듯 합니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뮤지션은 아니지만 그가 들려주는 독특한 음악적 감성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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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Rock Ballad 2
Various Artists 노래 / 이엠아이(EMI)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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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유독 락 발라드라는 장르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그건 락 발라드가 가진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적 분위기가 우리네 정서와 잘 맞아 떨어지기 떄문인지도 모릅니다.

이 앨범은 그러한 락 발라드를 모아 놓은 편집앨범으로 EMI에서 기획으로 하여서 출시한 것으로 두번째 앨범이지만 락 발라드로 출시된 음반중에서는 이 앨범이 가장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수하지 않을까 합니다.

퀸의 love of my life를 시작으로 딥 퍼플의 april로 끝을 맺기까지 등장하는 뮤지션들의 면면을 본다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입니다.스콜피온스,블랙 사바쓰,게리무어,나자레쓰,화이트 스네이크,킹 크림슨,라디오해드,건즈 앤 로지스 등....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히트곡 위주의 앨범이 가지는 하나의 단점이라면 익히 들어 온 곡을 계속 듣다보면 싫증이 나기가 싶다는 것이고 앨범이 앨범 자체로서 가지는 뮤지션의 음악적 견해를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이러한 점 떄문에 편집앨범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고 좋은 음악을 한꺼번에 듣고 싶으시다면 이러한 앨범도 꽤 경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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