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크게 실망하지 마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 인생이 와장창 허물어지진 않습니다

누구나 한 가지 장점은 있으니까요
아직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
당신도 잘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 것입니다

계획했던 일이 자꾸 어긋나고 빗나간다해서
함부로 결론을 내리거나 꿈을 쉽게 접어서는 안됩니다

그럴 땐 걸어온 길을 조용히 돌아보십시오
지금보다 더 험한 고개도 거뜬히 넘은 흔적이
고운 향기 다문다문 피워내고 있지 않습니까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고난과 기쁨이 수시로 교차하는 백지 같은 것

어제 행복했다고 해서 내일도 행복 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듯
오늘이 불행하다고 해서 먼 훗날까지 그리 살라는 법은 없습니다

모든 선택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마음의 여백에 긍정적인 생각을 심는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한 미래를 얻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키우는 노트』中 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ir Supply - Forever Love - Best Collection
에어 서플라이 (Air Supply)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에어 서플라이는 그레함 러셀과 러셀 히치콕의 두사람이 주축이 된 그룹으로 팝시장에서는 드물게 호주 출신으로서 크게 성공한 가수들입니다.그런 점에서 본다면 미국이나 영국의 가수들과는 역시 다른 점이 많이 느껴집니다.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는 다분히 동양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인지 우리나라나 아시아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물론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었죠..

에어 서플라이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룹명처럼 신선한 공기와도 같은 음악을 들려준다고 할겁니다.두 사람의 화음은 듣고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져 옴을 느끼는 데 lost in love으로 시작하여서 yours truly까지 무려 36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의 곡을 듣고 있노라면 앨범 자켓에서 보는 것처럼 기구를 타고 푸른 하늘 높이 높이 올라가는 것만 같습니다.

이 앨범은 여태 발표되었던 그들의 히트곡들을 정리한 음반인데 이제껏 발매되어던 그들의 그 어떤 베스트음반보다 노래의 숫자로나 질적으로나 뛰어나다고 할겁니다.음악도 음악이지만 속지에는 그들이 각각의 곡에 대한 얽힌 사연이나 자신들의 감정을 짧막하게나마 적어 두어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음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느끼게 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80년대의 그 젊은 이미지는 가버리고 배도 나오고 머리도 히끗히끗한 약간은 중후한 아저씨의 모습을 보이는데도 언제나 음악과 같이 해서인지 아직도 그들의 모습은 밝고 맑게만 느껴집니다.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그들의 음악과 함께 영원하리라고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Manhattan Transfer - The Very Best Of The Manhattan Transfer - Best of 시리즈 300장 한정 발매
맨하탄 트랜스퍼 (Manhattan Transfer) 노래 / 워너뮤직(WEA)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바비 멕퍼린이 등장하면서 아카펠라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였는데 지금은 그 열기가 많은 식은 듯합니다.아무리 훌륭한 악기라 하더라도 인간의 목소리에 버금가는 악기는 없다고 하는데 맨하탄 트랜스퍼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그들의 음악은 무척 신나고 흥겹습니다.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칙칙하고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밝고 경쾌한 느낌을 받습니다.첫번째 트랙인 boy from new york city를 시작으로 하여서 마지막곡인 twilight zone까지 잠시도 앉아있게 하지 않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곡들이 광고배경음악이나 방송용음악으로 쓰여졌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락음악과 팝음악 등 그 분야가 어디까지 모를 정도로 여러 음악을 두루 섭렵하면서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본 앨범은 그들의 베스트음반격인데 어디 한 곡 놓칠 수 없는 좋은 곡들로 가득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 그건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이 우리네 정서랑은 약간 다르기 때문인지도 아니면 완전한 재즈음악이 아니어서 그럴줄도 모르겠습니다.나른한 오후시간을 그들의 신나는 고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겁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2017-09-12 0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게 극찬하는데 별3개???/
 
THE HITS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Reo speedwagon에서 speedwagon은 소방차를 의미하고 reo는 그 소방차를 만들어낸 사람의 이니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그룹명이 그래서인지 그들의 음악은 아주 경쾌하고 힘이 넘칩니다.아무래도 그들의 음악은 보컬인 kevin cronin을 빼놓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을 겁니다.초창기에 한번 팀을 떠난 적이 있는데 kevin의 복귀로 이들의 음악은 본궤도를 들어서게 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들의 음악은 흔히 AOR(Adult Oriented Rock)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70년대 말기부터 대두된 음악적 경향으로서 말 그대로 성인들의 취향에 맞춰져있는 성인들을 위한 록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다 젊음의 상징이라고 하는 록의 거칠고 비트 강한 음이 이들의 음악에서는 조금 더 말랑말랑해 졌다고나 할까요.80년대 저니,스틱스와 함께 AOR을 이끌었던 이들의 음악은 저니나 스틱스와는 달리 평론가들에 의해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성인들의 귀에 착착 달라붙는 쉬운 음악만을 했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음악이라고해서 모두 어떤 메세지를 가지거나 아니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저의 생각에서는 젊은이들에게 통하는 록을 성인취향으로 바꾸어 놓앗다는 점에서 이들의 음악도 평가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활동이 80년대처럼 왕성하지 않지만 그들이 연주해준 KEEP ON LOVING YOU ,TAKE IT ON THE RUN ,DON`T LET HIM GO , CAN`T FIGHT THIS FEELING 등은 아직도 요즘 노래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활력넘칩니다.이 앨범은 그들의 베스트 음반인데 AOR이라는 음악을 이해하는 데 좋은 음반이 아닐까하며 성인들을 위한 록시장이 열악한 우리나라의 사정을 감안한다면 성인들을 위한 록이 존재한다는 점이 부럽기만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처럼 잠이 잘안오는 날이면 으례히 인터넷 사이트를 잘 돌아다니는데 그런 와중에 생긴 이상한 버릇아닌 버릇이 하나 생겼는데 그건 다름이 아니라 무엇이든 그 분야에서 유명한 100가지의 것들을 추려보는 숫자 100에 대한 환상에 빠져 들었다는 겁니다.

그건 아마도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지금과 같은 정보화시대에서 조금이라도 뒤쳐지 않으려는 발버둥에서 인지도 모릅니다.모든 걸 다 소화하기는 힘들고 그래서 그 중에서라도 중요한 것들만이라도 챙겨서 알아 두자는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조금은 현학적인 자세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술은 자신의 마음의 풍요로움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이러다가는 주객이 전도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할지도 모를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온 모든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숫자가 주는 강박관념에서 잘 벗어나질 못하는데 그건 아마도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는 학교교육이 가장 큰 작용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누구보다 한단계라도 앞서거나 하나라도 더 알아야 한다는 심적 부담은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따라다니며 사람을 경쟁의 틈 바구니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예술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가슴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머리로 접근하는 입시위주 내지는 속된 말로하면 자신의 지식을 뽐내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되어지기도 하니깐 말입니다.편안한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고 무슨 일에도 평가라는 잣대를 들이밀어서 순서대로 줄을 세우는 것은 도살장의 소를 육질에 따라 등급메기기 하는 것이랑 별반 다를것이 없는게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걸 한 순간의 평가라는 것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자세는 빨리 지향되어야 할 우리의 문화적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사람은 저마다 가진 독특하고 남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그런 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21세기는 문화라는 것이 큰 재산이 될 것인데 우리는 그런면에서 아직까지도 창의성을 제대로 발현시키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가운데서 잘하는 사람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줄을 세워야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 줄을 세운다는 것으로 그 사람을 전부 평가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큰 우를 범하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숫자 100에 대한 환상을 이야기하다가 너무 깊은 곳으로 들어가 버렸네요^^;;제 페이퍼에 올라온 100에 대한 글들은 그러한 환상에서 나온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다만 주의할 것은 그 100이라는 숫자가 내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겁니다.그 이외에도 더 좋은 것들이 많다는 점은 부동의 진리입니다.

횡설수설하다보니 잠이 올 것 같네요.모두들 주말을 잘 보내시길 바라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키노 2004-08-29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회라는 조직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줄서기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 줄서기가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걸 평가하는 잘못된 관행이 빨리 고쳐졌으면 합니다.모든 사람들이 인간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그런날은 아직 먼 시간의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