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타워 33층에 위치한 '탑 클라우드"엘 갔다.
원래 뷔페바엘 갈려고 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리가 없더군요
양식당 자리가 있다며 양식당으로 안내를 하길래 갔더니 양식당 안은 뷔페바에 비하면
휑하더구만요(나중에 안바에 의하면 양식당의 가격이 뷔페바의 2.5배 내지 3배 가량
되더군요..미리 좀 알아볼걸^^;;)
이 사진은 거기서 찍은 겁니다. 야경은 좋더군요.
코스를 주문하고(저렴한 걸루) 와인을 시켜 먹었더니 에그머니나 20만원 이상이 나와
버렸네요. 신라호텔에서 운영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위치 때문인지 가격대비 음식맛을
평가하면 그저 그런 정도였다. 실속이 없다는 겁니다^^ 빵은 갓구워서 맛있던데 다른 건
일반 레스토랑이랑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음번엔 뷔페바를 한번 가봐야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