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이 영화에서는 마지막 부분의 여자 주인공인 아베가 정사중

남자 주인공인 키치조우를 살해하는 장면은 거의 엽기적인 수준을 넘어서 충격적이

었습니다.

에로티시즘의 극단적인 추구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는 주인공

들의 몸부림이 처절하다 못해 가슴 시리기도 합니다.

 

감 독
오시마 나기사 (Nagisa Oshima)    
 
출 연
마츠다 에이코 (Matsuda Eiko) .... 아베 사다
후지 타츠야 (Fuji Tatsuya) .... 키치조우
나카지마 아오이 .... 키치조우 부인
마츠이 야스오 .... 여관 주인
 
음 악
미키 미노루(Miki Minoru)     
 
촬 영
이토 히데오(Hideo Itoh)     
 
편 집
Patrick Sauvion
우라오카 케이치(Keiichi Uraoka)    
 
미 술
토다 주쇼 (Toda Jusho)    
 
기 획
아나톨 다우망 (Anatole Dauman)    
와카마츠 코지(Wakamatsu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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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2-05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사회에서 봤는데 격해지는 그들의 감정이 나중에는 지겹더군요. 목을 조르던 여자가 하던 말이 아직도 제 귀에서 안 떠나요.

키노 2005-02-05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포르노그라피가 바라는 의도가 그런 면도 있다고 하더군요..포르노그라피는 통상적으로 파시즘등 체제비판적인 내용을 담는 경우가 많다고^^;;(아니면 말고^^), 보슬비님 무삭제 버전을 봐야하는데 ㅎㅎㅎ

키노 2005-02-0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삭제판을 보시고도 충격적이지 않으셨다니 그전에 혹시 그런 영화들을 많이 보신건 아니지 ㅎㅎㅎㅎ...전 솔직히 충격적이다기보단 넘 허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