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공연 기획사와의 이견으로 취소되었던 2005년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에겐 단비와도 같은 소식. 그는 또 공연에 이어 10월 4일 개막되는 부산 국제 영화제도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라고 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옐로우 엔터테인먼트와 (주)좋은 콘서트가 공동 제작한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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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니오 모리코네 아레나 콘서트 DVD 리뷰
    from 엑스캔버스 블로그 2009-07-07 17:36 
    영화는 사진과 음악이라는 두 예술 장르의 하모니이다. 둘 중 하나를 떼어놓고는 영화를 상상할 수 없다. 언제나 감동적인 영화 끝에는 감동적인 음악이 있고 최면에 걸린 것처럼 그 둘 중 하나가 떠오르면 그 둘 중 하나는 자연스럽게 추억으로 기억된다. 이것이 바로 시각과 청각의 무서운 연대감이다. 영화 전체를 기억하기는 어려워도 영화를 보고 난 이후의 감성을 기억하기는 쉽다. 그리고 그 감성은 꼭 한 줄기 음악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DVD 리..
 
 
비로그인 2007-08-10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때는 영화음악은 저 사람만 만드는 줄 알았어요.
좋다 싶으면 그 이름이었으니까요.

키노 2007-08-11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서님 안녕하세용^^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넘 좋은 것 같아요. 아직도 아카데미 작곡상을 받지 못한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