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다녀왔다.

무대장치는 볼만 했으나 무용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워 보인다^^ 내 기분이 그래서인가^^

1층 로비에 호두까기 인형 모양을 한 엄청 큰 인형분장을 한 사람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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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2-2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작년에 호두까기 인형을 보았어요.
저는 좋았는데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더군요.
무용수들은 몸이 날씬한테 왜 무거워보였을까요?

키노 2006-12-26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과 무용수의 몸놀림이 엇박자가 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음악의 강약이 춤에서 드러나지 않으니 몸놀림이 되게 무거워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