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아메리칸 아이돌에 빠져서 사는 걸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ㅠ_ㅠ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뜬금없는 예전 시즌까지 돌려보면서 새삼 클레이 에이킨의 진가를 발견!
천년만에 씨디를 질렀습니다.
(아마존에서 사람들이 비닐 안 뜯은 새 씨디를 1불에 팔길래 배송료까지 3.5불 주고요..아마존 만세!!)

클레이 에이킨은 AI 2시즌 출연자인데요,
예전에는 그냥 홀쭉이와 뚱뚱이 중에서 뚱뚱이가 우승을 했나보다..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홀쭉이에 해당하는 클레이 에이킨이 노래를 느므느므 잘하는데다가 
(발라드 안 듣는 저같은 사람이 발라드 듣고 눈물이 글썽글썽했다면 말 다한거죠;;;) 
세상에 키도 크고 얼굴까지 꽃미남이니 어찌 빠지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요 ㅠ_ㅠ
아니 저런 날씬한 몸매에서 어찌 그런 가창력이 나오는지!!!!
닐 세카다가 자기 노래를 클레이 에이킨이 부르는거 보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에라~ 그 노래 너 가져라 가져!!'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지요. -_-;;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가요? 미국에선 사실 앨범 나왔을 때 난리났었거든요. (근데 왜 난 뒷북;;;) 
씨디야 빨리와라 빨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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