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간단한 에세이류나 미술/여행기같은 것만 읽어서 그런지 도저히 장편소설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30장 이상 같은 이야기가 이어지는게 괴로워요 ㅠ_ㅠ

엊그제도 도서관 갔다가 그동안 읽고 싶었던 소설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소설만 집어왔다는..ㅠ_ㅠ

지금 칼에 지다.를 읽고 있는데요,

원래 환장하는 신선조에 막부말기 얘기라 보통때같으면 밤새고 다 읽었을텐데

겨우 쉬엄쉬엄 1권의 반정도 읽었네요. 책 자체는 정말 재미있는데 말이에요...

맨날 과자만 먹다가 밥맛 없어진 꼬맹이같습니다 흐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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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6-02-2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권으로 들어가면 밤새실 거 같은데.. ^^;;;
근데 진짜 비소설 한참 읽다보면 소설책이 안 읽히고, 소설만 읽다보면 비소설이 눈에 안 들어오고 그러더라구요. ^^;
저 요즘 소설 모드라, 에세이도 진도가 안 나가요. ;

Kitty 2006-02-2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아이고 판다님은 소설 모드시고만요.
그나저나 지금 미친듯이 읽고 있어요. 판다님의 예상 적중!

새벽별님/ 안그래도 코 빨개가지고 들어왔습니다. 2권 정말 슬프네요.
엉엉엉엉엉엉 ㅠ_ㅠ ㅠ_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