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일본에서 절찬리 판매중인 베스트셀러가 바로 이 책.
해석하자면 '학생조합의 시라이시 아저씨' 정도 되겠네요. 대학의 학생조합에서 근무하는 시라이시 아저씨가 설치한 메세지 박스에 학생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넣어놓으면 그 어떤 질문에도 답변을 해준다는 실화에서 탄생한 책으로 질문/답변을 모아놓은 것 같네요. 슬쩍 띠지를 봐도 '소를 파세요!' '사랑은 안파나요?' 등의 독특한(?) 질문들이 나와있는데..도대체 어떤 질문들과 어떤 답변들이 실려있는지...읽고 싶어요!!!!
그나저나 1000엔이면 신간치고는 싸고 문고판보다는 비싼 미묘한 가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