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벌써 12월이 되었는데 이곳은 아직 11월 말일이네요. 하루를 손해보는건지, 아니면 버는건지 항상 알쏭달쏭합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tipping point와 the no.1 ladies detective agency.  책 여러권을 동시에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하나는 집에, 하나는 회사에 두고 정신사납게 읽고 있네요.

Tipping point는 사실 별 관심이 없던 책이었는데 blink를 읽고싶다는 말을 아는 인도사람에게 했더니 냉큼 같은 작가의 책이 있다며 이 책을 빌려주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읽고 있네요. 그렇지만 경영/마케팅 측면보다는 '지식 습득'이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The No.1 ladies detective agency는 짤막한 에피소드들로 되어있어서 술술 잘 읽히네요. 이 책은 새책같은 헌책을 90센트(와 싸다!!)에 건진 것인데 만족하며 보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책은 today's bookclub에 소개된 책이네요. 개인적으로 오프라여사의 북클럽보다 투데이 북클럽에서 소개된 책들이 취향에 맞기 때문에 역시..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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