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박물관을 나서서 차풀페덱 공원을 관통하고 있는 대로로 나갔다. 이름도 멋진 Paseo de la Reforma. (나중에 이 길을 다시 쭉 따라 걸을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멋진 거리. 완소!)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하는 가족들이 가득이다. 날씨도 좋고, 나무도 많고, 공원도 예쁘고, 상쾌한 마음으로 길을 걸었다. 다리는 부러지는 것 같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