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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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ticket 2004-06-17  

안녕하세요,
홍콩에 사는 올리브 아줌마에요..
중학생 아이가 있다는 소개글을 보고 혹시 제 나이 또래가 아닐까? 하구
반가운 맘이 들었더랬어요.(전 60몇년생입니다만)
저도 중2 딸이 있거든요.
우연히 들어 와서 글 읽고, 인사 드리고 갑니다.
 
 
 


물만두 2004-06-17  

안녕하세요...
오늘 님을 즐겁게 해드린 물반둡니다.
재미있으시다니 저도 좋네요.
바람꽃님 닉네임이 넘 좋아요. 저도 바꿀까봐요.
잉...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언제나 화목하세요...
 
 
 


프레이야 2004-04-10  

반갑습니다, 배혜경입니다
제 조촐한 서재에 처음 걸음해주시는 분, 언제나 제일 반갑습니다.
네, 독지사에 연을 맺은지 5년입니다. 각 학년별로 다른 느낌의 만남을 가지는데, 기쁘기도 안타깝기도 하면서 늘 고민합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아들을 두셨다니 여쭈고 싶어요. 남자 중 1, 한팀을 수업해달라는 말이 들어왔는데, 사실 갈등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그들에게 어떻게 의미있는 사람으로 다가갈까, 걱정이 되거든요. 덩치도 큰 그 녀석들 마주하면 가슴이 턱 막힐 것 같기도 하구요. 남자아이들이 의외로 더 순진하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긴 한데... 어떤 면에 치중하여 그 녀석들을 만나면 좋을까요?
 
 
바람꽃 2004-04-1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아이라고 할 수밖에요. 특히 저희 아이는 어리답니다. 아직 사춘기도 아니고 얼마전 연어를 읽히고 이야기 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워하더군요. 설명해 주고는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하고 끝냈답니다. 중학생 정도는 수준이 개인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보다는 daum의 '책마을 사람들'에 가서 이야기 해보세요. 순진하기는 초등생이나 다 같답니다. 주워들은 것은 있어도 꿰어 맞추지 못해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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