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베트남어 디자이너 - 영화 속 장면으로 리얼 베트남어 완벽 마스터! (본책 + 영화 전체 대본 + 원어민 MP3 파일)
송유리.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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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영어를 그렇게 10년 넘게 공부해도 외국인과 대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영어가 아닌 제 2 외국어는 또 얼마나 어려운지요, 대학때는 일본어가 한국어법과 비슷하다고 해서 교양과목으로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어느정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손을 놓고 보니, 지금은 거의 생각이 나지 않네요

4가지 성조때문에 배우기 어렵다는 중국어도 공부한적 있습니다. 글자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발음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중국 출장가면 제 발음을 거의 이해하지 못해서 난감했던 적도 많았지요, 그런데, 베트남은 중국보다 성조가 더 많습니다. 그러기에 아마도 가장 까다로운 외국어가 아닐까 합니다

회사 업무차 베트남 출장은 1년에 한번정도는 가는데, 사실 베트남어를 하지 못해서 업무에는 지장이 없고, 대개는 관광목적으로 나가게 되면 더더욱 필요성이 없기도 합니다. 그만틈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익숙한 나라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도전해보고 싶은 언어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부분을 좀 배우고 나서 공부해볼 요량으로 영화와 함께 배우는 책을 골라봤습니다. 영미 드라마와 대본을 보면서 공부했던 기억도 있어서 접근하기 쉬워보였습니다

일단, 영화부터 보고 나서 시작해야 하는데,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스토리가 나름 괜찮습니다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만드는 가게를 물려주고 싶어하는 엄마와, 전통의상보다는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싶어하는 딸과의 세대간 갈등이 주 내용입니다.

교재는 30개의 영화장면을 바탕으로 선정된 오늘의 핵심표현, 그리고 영화속 장면 몇가지, 영화 속 핵심 표현, 마지막으로 확인 테스트로 각 챕터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속 대화문은 따로 mp3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영화속 대화 그대로 mp3를 만든것이 아니라, 성우가 따로 녹음한 것입니다 물론, 초보자에게는 이렇게 배우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필요한 베트남어 발음, 문법은 미리 따로 공부를 하고, 이 책을 통해 핵심 대화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공부하며, 대화속 문장을 공부하기에 유용할 듯싶네요

좋은 것은 이 영화 '디자이너'의 전체 대본이 책 뒷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장면장면마다 등장인물들의 베트남어 대사와 한글 번역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어느정도 중급 이상자들에게 추천합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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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오창훈.박영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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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흔히들 찾아오는 증상이 오십견이라고 한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작년, 재작년 어깨 통증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했는데.. 효과가 오래가지 못했다. 그래서 한방 침 치료도 1-2달 받았는데, 어느정도 통증은 가라앉으면서 근근히 이겨내고 있다. 작년 하반기동안 괜찮다 겨울 지나면서 무릎에도 이상이 오는 것 같고, 어깨에도 탈골비슷한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더 거세지고 있어 다시 병원을 가볼까 하던참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한의사와 한약사 2명이 저술하였다. 관절염치료하는 방법에 있어 현재 흔히들 사용하는 소염진통제는 도움이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도 그럴것이 통증을 완화시켜주니, 오히려 과하게 사용하다가 더 망가지는 경우도 있을거 같다. 관절이 아니라, 염증을 통해 치료를 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염증은 나쁜것이 아니라, 치료과정중에 나타나는 건강한 반응이기에 오히려 아픈 부위를 더 때려줌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염증반응도 더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아픈 부위를 온찜질한 후에 진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서 염증도 점차 완화된다는 것이다.

3개월동안 3가지 약재를 통해 관절염을 다스리는데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한다. 우슬, 홍화씨, 쥐눈이콩을 약재로 만들어 3개월 복용하면, 관절염,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복용은 환이나 끓여서 먹는 방법을 권하고 있다.

지금은 요즘 요행하는 MSM이라는 관절염치료제 성분의 약을 먹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제안하는 약으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위 방법만으로도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기위한 운동법도 책의 후반부에서 알려주고 있다. 간단히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큰 병 치르기전에 하루 5분씩 따라하면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그동안 치료받았던 방식과는 색다른 치료법을 제시해주고 있고, 실례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내용이 여기저기 많은 것을 보면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몰랐다면 모를까, 누구라도 해볼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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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 프로젝트
양재우.정도영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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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상반된 제목의 뉴스기사를 보았다 "일하고 싶어요 010-xxxx-xxx", 몇달째 일거리가 없어 공사판 여기저기에 메모를 남겨두는 일용직 근로자의 이야기와, "한달 1천만원 받는 직원 이렇게 많다니..." 잘나가는 대기업 또는 요즘 뜨는 SW관련 회사직원들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급속히 경제적 양극화가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최소환의 경제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들었다. 물론 일부는 연금제도를 통해 나라에서 지원해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 되다보니, 결국 퇴직하는 나이가 되기전에 노후에 무엇을 할것인지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경자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퇴직을 앞둔 연령대의 많은 이들은 국민연금도 있겠다. 퇴직금도 있겠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는데, 날로 물가가 치솟는 상황속에서 정말 바짝 정신차리지 않으면 불안한 노후를 맞이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관점에서 어떻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지를 먼저 설명해주고 있다. 돈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야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에 기본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설명해준다. 국민연금혜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연금소득뿐 아니라, 어떻게 세금을 절세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연금저축도 종류가 많은데 무엇이 좋을지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설명해준다.

또 한편으로는 노후의 삶을 어떻게 보낼것인지, 일을 해야만 할 경우, 어떤 분야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열어갈지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리를 어떻게 찾을 지, 창업해야 한다면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등등..

만일,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투자는 필수사항이다. 투기가 아닌 진정한 투자를 하는 올바른 방법, 그래서 다양한 주식투자를 공부해야 하는것도 알려준다. FTF나 IRP 등등

책 제목이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이다. 여기에는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분야도 깊이 고민해야 한다. 특히,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후 자금을 설계할때는 정기적인 휴가여행비용도 반영해서 삶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도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노후에 만나게 될 사람들, 은퇴후에 달라지게 될 많은 것들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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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주식 변곡점의 기회를 잡아라 - 대박 종목 잡는 실전 투자 전략
매일경제TV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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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거의 3년동안 세계 모든 경제가 휘청거리며 지내왔다고 생각된다. 마치 절벽처럼 바닥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시작을 계기로, 그 후에도 가끔식 솟구칠때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침체를 벗어나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가 완전히 지나간것같은 시절이 되고보니,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으로 모든 세계 경제가 회복하려는 시기라서 더욱더 기회의 시기가 된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시기, 즉 침체기에서 회복기를 지나 성장기로 들어서는 변곡점에서 우리는 어떤 종목에 집중할 것인지를 여러 전문가들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섣부른 주식시장의 급등이 다시 침체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데, 지금의 상승이 과연 긴 흐름에서 진짜 상승인지도 궁금합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성장주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대형주보다 성장하는 회사, 신기술을 앞세운 기술주들인데, XR관련 또는 가상현신관련 종목들, 로봇관련 종목들.. 그리고, 다시 성장하게될 메모리나 반도체 관련 종목들,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로 침체된 여행이나 화장품 관련주

많은 종목들이 최근 한달간 주식시장을 돌아가면서 달궈놓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맞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짧은 기간의 주식의 등락을 보는 것보다 길게 보는것이 스스로 주식시장에 살아남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성장주를 매수할때 할때 어떻게 저가시점을 잡을수 있는지, 시장이 순환하며 테마가 옮겨다닐때 그 변화의 파도에 재빨리 옮겨 타는 방법.. 그래서 다들 여러 지표를 보는 법도 설명해주고, 챠트를 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참 좋은 도구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서도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단타보다는 긴 투자의 관점에서 주식시장을 바라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만큼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가능할지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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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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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일도 없는것 같다. 오죽하면 그 옛날 카네기의 '인간관계론'도 여전히 유명한 책으로 남아있을까 싶다. 사람이 살다보면, 각각의 나이대에 따라 인간관계가 달라지겠지만, 항상 변치 않는 진리는 어느때든지 사람과의 관계는 여전히 어렵다는 것이다. 세상 경험이 늘어난다고 해서, 혹은 나이가 들어가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변호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에는 인간미가 넘쳐흐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원작자이기도 한다. 그가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무엇이고 어떤것을 소중히 해야 할지를 재미있는 그만의 필체로 엮어가고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편이다

인맥이 넓은 사람을 부러워하곤 했다. 쉽게 사람들과 친해지고, 수시로 그 많은 사람들과 연락하며 인맥을 두텁게 가져가는 이들이 왠지 모르게 나보다 저만큼 앞서 있는것 같기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많은 인맥이 반드시 좋은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과일 나무를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은 열매를 보다 튼튼하고 탐스럽게 기르기 위함이다. 오늘 헤어지더라고 좋은 관계로 헤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짧은 만남조차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고언한다. 그 외에도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고 나약하다는 점이다 이익에 휩쓸려서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반면에 좋은 관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항목, 바로 감사의 표시를 잘하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두배로 더 칭찬하고 감사하라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다. 감사는 힘들 때 더 위력을 발휘한다. 상대방이 가장 어려울때 가장 필요한 것을 찾아서 제공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관계를 유지해야 할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 피해야 할 관계들, 관계를 맺음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들, 무엇보다 헤어질때 잘 헤어지는 방법..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의 이야기들을 통해 인관관계에 있어 유용한 팁들을 무수히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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