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깜짝 팝업북 : 꽃밭 깜짝깜짝 팝업북
피오나 와트 글, 알레산드라 새카로풀로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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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할 것이라 예상하고 야심 차게 샀는데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튀어나오는 꽃과 새가 무서운지, 17개월인 내 딸 쌍둥이들은 이 책 가까이 가지도 못한고, 냉큼 치우라고 소리만 지른다. 아기 책으로 샀는데 엄마 책이 되어 버린 책. 책은 정말 아름답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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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6-30 09: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벌써 17개월이군요?! 냉큼 치우라고 소리지르는 모습 상상이 가서 웃음이 납니다.

케이 2022-06-30 09:43   좋아요 1 | URL
둘 다 책을 치울 때까지 소리질러요.ㅋㅋㅋ 다른 동화책들은 다 찢어지고 너덜거리는데, 이 책만 새 책 같아요. 좀 더 지남 좋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