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6-10-11
안녕하세요. 깍두기님. 저도 무심한 것으로 알려진 서재인이라...^^;; 님이 무심한게 아니라, 다소 바쁘고 정신없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정리되셨단 글이 늦여름에 떴네요. 슬슬 얼굴 보이실 때가 분명 된거 같구요. 바쁜척 좀 지나다보니...서재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관조하게 되고....일상의 모든 것처럼 여겨지던 일들에서 다소 자유로워지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이 마을의 장점은 그러다가도 또 반갑게 맞아주는 지인들이 있다는거 아닌가 싶슴다. 바람이 차가워질 무렵....오프에서 함 뵜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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