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BS에서 영화를 하는데
옛날에 보았던 이 책과 도입 부분이 비슷하다.
이 책의 내용은
가까운 근미래인데 책이 금지된 전체주의 사회로
방화수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책을 불태우고 다니는 내용이다.

지금 영화가 10분쯤 진행되었는데
책과 예술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처형되며
그림, 책들은 불살라진다.

제목은 다른데, 이 책이 원작일까?
영화제목은 <이퀄리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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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12-18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못 봤구요..저도 지금 그 프로 틀어놨는뎅..
예고에서 보니 매트릭스 같던걸요??

깍두기 2005-12-18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기가 점점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군요.
감정을 죄악시하는 사회라......이건 또 옛날에 본 단편동화하고도 비슷하네.
그건 행복해하는 것이 범죄인 사회 얘기였는데.

sooninara 2005-12-18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저 내일 해리포터 보러가요^^ 알뜰하게 조조 예약했어요.
아이들이 좋아서 죽어요.

깍두기 2005-12-18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점 재미없어지고 있음. 끝까지 봐봐야 알겠지만.
해리포터 잘 보고 오세요. 은영이는 좀 무서워할 수도 있겠는데.
평소에 많이 단련시켜 놓았겠죠?^^

sooninara 2005-12-18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폴라익스프레스 보면서 울었는뎅...ㅠ.ㅠ
저도 자야겠어요 졸려요.

panda78 2005-12-1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퀼리브리엄, 꽤 흥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후까시 잡는 주인공이 아주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
각본은 이것저것 잡탕의 느낌이 들던데 말예요. 원작이 따로 있는 거였던가? 가물..

히나 2005-12-18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은 읽어본 적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크리스찬 베일을 너무 좋아해서
영화는 무척 즐겁게 봤는데 듀나에 의하면 거의 '화씨 451' 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진부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화마 속에서 W.B. 예이츠의 시
'하늘의 융단'을 읊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

깍두기 2005-12-1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지금쯤 해리포터 보고 계시겠다^^

판다님, ㅎㅎㅎ 후까시, 바로 그거예요. 혼자서 수십명을 상대로 총질하며 얼마나 그럴듯한 포즈를 잡던지. 웃기기까지 하던걸요.

스노드롭님, 그 배우가 크리스찬 베일이군요. 좀 무섭게 생겼던데.
ㅎㅎ 내 예상이 맞았어. 화씨 451.....도입부분이 똑같지 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