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04-06  

너무 반가워요.
혼자서 깍두기님 글 보며 너무 좋아져버렸어요.. 아이가 병원에 다녀와서 (심한목감기)자고 있는 중인데 컴 차지하고 앉아서 이렇게 님의 글을 보니 아이들 세계로 다시 들어간 느낌이랍니다.. 선생님이 보시는 아이들은 어떨까??궁금했었는데 늘 이쁘게 보시고 내 아이들 처럼 그렇게 안아주시며 사랑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이제 알라딘 맴버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이 마을에 들어올때면 늘 보람있어서 참 좋네요..마음에 위안이 되고..오늘 님을 만나 즐거웠습니다..못 본 글은 다시 와서 조금씩 조금씩 아껴 가며 보겠습니다..보관 잘 해 주세염..
 
 
깍두기 2006-04-07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도 알라딘에서 배운 게 참 많습니다. 아이들을 좀더 관대하게 볼 수 있게도 된 것 같고요. 여러 차이를 인정할 수 있는 눈도 가지게 된 것 같고....
앞으로 종종 왕래하며 즐거운 얘기 나누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