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1-13  

^^*
저의 완성에 일조를 해주신 깍두기님께 ... 느릿한 저의 맞은편에 앉아서 휙~휙~ 바늘을 돌려대던 모습. 엘리베이터를 잽싸게 잡으시는 첫 모습과 더불어 인상 깊더랍니다. 저야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정말 민첩하시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사옵니다. ( 이 말을 해송이, 소현이 아버님께서 봐주시길 바라며...) 해송이 멋있던데요? 깍두기님 말에 철부지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짱일 것 같습니다요. 한쪽 팔이 잘려나간 (원피스 등장인물 이름은 생각 안나네) 그림은 오호~ 하며 봤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깍두기 2005-01-14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오세요, 벨님(와락!)
오호호, 민첩하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고요, 제가 성미가 급하다는 얘긴 좀 들어요^^
해송이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얘는 칭찬에 목말라 하는 아이라 이 글 보면 아주 좋아할 거예요.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