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8-28  

안녕하세요!!
깍두기님, 안녕하세요. 스타리입니다. 꾸벅~ ^-^
놀러오라고 하신 그 한마디에 정말 냉큼 달려와 버렸어요.
사실은.. 전에부터 몰래몰래 깍두기님의 공책을 훔쳐보던 전과 있는 몸이랍니다. 흐흑.
하지만, 별마담이란 통칭과 달리 상당히 소심하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헉!)
미처 인사도 못 드렸네요. 너른 맘으로 이해해 주셔요. ^^

이제 정식으로 인사 드렸으니 어여쁜 소현이랑도 주하만큼 친해지고
깍두기님 공책에 쓰여진 글들도 낙서 한 줄 빼놓지 않고 샅샅이 읽을래요.
님께서도 시간 나실 때 별다방에 들러주시면 무한한 영광이겠사와요.
벌써 한 주가 끝나고 주말이 다가왔네요.
모쪼록 가족끼리 멋진 추억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앞으로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
 
 
깍두기 2004-08-2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오세요, 스타리님. 어쩜 너무너무 반가워요~~~~
이름도 많으신 스타리님. 스타리, 스따리, 별마담, 별총총.....저 잘 알지요?^^
좋은 거 가르쳐 드릴까요? 사실 제 둘째딸 엽기소녀의 집에서 부르는 이름은 <별님>이랍니다. 별님아, 별님아, 이렇게 부르죠^^
그러니까 스타리님이 우리 별님이 이모 정도 하시면 좋겠어요. 아니, 언니가 더 좋은가?
빨리 스타리님 서재에 가서 도장 찍어야지. 전과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마찬가지여요. 좀 있다 정식으로 신고하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