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여우 2006-08-20  

비자림 스머프님!
스머프 하니까 스머프를 좋아하던 옛친구가 생각납니다. 설마 그 친구가 제 서재에 잠입하신건 아니겠죠?^^ 제가요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낯가림을 잘 합니다. 먼저 말을 걸지 못해요 말 걸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꼬리 살포시 휘어감고 찾아오겠습니다.
 
 
비자림 2006-08-2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여우님 오셨네요.
저도 아는 분들 서재에 주로 가고 새로운 서재 탐방을 잘 못 가는 소심한 사람이랍니다.
혼자 궁시렁대는 걸 좋아해서이기도 하구요.
그냥 마음 내킬 때 오셔요. 꼬리가 보이면 반갑고 꼬리가 보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바람처럼 왔다간 고운 님들의 흔적 느끼며 살고 싶은 비자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