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ne 2005-11-24  

대전에 사시나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연년생 아들들의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저는 다섯살 남자 아이의 엄마랍니다. 대전에 사시나봐요. 저도 곧 신성동으로 이사가거든요. 자주 서재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비자림 2005-11-26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도룡동에 살아요. 8월까지는 신성동을 주름잡고 다녔드랬어요.
신성동도 참 살기 좋아요.
이 곳에 오니 그 곳이 그립기도 하고 단골미용실이 있어(하하) 가끔 아이들 데리고 간답니다.

hnine 2005-11-2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룡동 신성동과 가깝잖아요. 단골미용실은 어디신지 ^ ^ 묻고 싶은게 많을 것 같은데요. 학교에서는 무슨 과목을 가르치시는지...

비자림 2005-11-28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카리스마라고 농협슈퍼 사거리에 있어요. 근데 솜씨 좋던 여자미용사는 바뀌어 지금 있는 여자 미용사는 별로구 사장님(남자미용사)은 잘 자르는 편이라 우리집 세 남자는 거기 자주 간답니다. 헤어코리아라고 뚜레주르 2층에도 새로 신선한 미용사가 왔대요. 거기도 다른 아줌마 말로는 캡이랍니다.
2. 국어에요. 고등학교 때는 국어선생이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어찌어찌 되었답니다. 근데 대학 때는 학점 따기가 쉬웠어요. 소설을 달고 살았는데 예전에 만났던 소설들을 수업시간에 '공부'로 배우니까.. 호호
3. 아직 hnine님의 서재를 꼼꼼히 구경은 못해봤지만 님도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랑 함께 한 일상에 대해 적어놓은 글들을 보며 참 감칠맛나게 글을 쓰시는 분이라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