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내가 어린시절부터 알았던 소중한 분들이 너무도 많이 떠나가신다... 

나도 그만큼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얘기이겠지... 

김수환 추기경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마이클 잭슨 사망,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 서거,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사망,

그리고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앞으로 남은 2009년에 또 어떤 소식을 듣게 될런지...

노대통령의 서거때도 가슴 한켠이 횡했는데... 

아직 마음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한 87일만에 또

김대통령의 서거 소식까지 더하니 가슴이 뻥 뚤린 허전함이란...

심지가 굳으신 분이라 훌훌 털고 일어나시지 않을까 한줄 희망도 갖았었는데... 

노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나의 반쪽을 잃은듯 하다며 눈물을 흘리시더니 

아마도 충격이 크셨던가 보다........

그저 가신 곳에서는 평온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자주 들르는 블로그에서 업어왔어요... 

그분께 업어간다고 얘기했으니 괜찮겠지요? ^^ 

요즘 인터넷하기 무서워서... >.<

 http://blog.naver.com/ohmytotoro/14008843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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