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의사 엄마가 기록한 정신질환자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
김현아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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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이들의 뼈가 자라고
피가 만들어지고 감각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내일‘이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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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자 일력 365 - 마법천자문 저자 유대영 선생님의 하루 한 자로 과목별 어휘 완전 정복
유대영 지음, 김재희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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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으면서 한장씩 넘겨보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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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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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이런 걸 볼 줄이야.

언니, 잘 들어요. 소설 같은 거 아무도 안봐요.
어차피 우리밖에 안 봐요. 여기서 한발짝만 나가면, 아무도 소설 따위 관심 없다고요. -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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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소문일 뿐이다
최현숙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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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큼 솔직한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때론 읽는 것이 부담스러울만큼. 하지만 나는 계속 읽을것 같다. 그녀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존경하기에

각자도생의 신자유주의사회에서 노숙인들이 자신들을 양산해내는 체제에, 정부와 재벌에, 그리고 자신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멸시와 차별에 분노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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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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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콧물 빼며 책을 읽는게 참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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