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지형 1집 - Radio Dayz
이지형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홍대의 원빈, 음악마저 감미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이앤트메리 - 4집 Drift [재발매]
마이 앤트 메리 (My Aunt Mary) 노래 / 윈드밀 이엔티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귀에 착 감기는 Pop스러운 음악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승열 - 2집 In Exchange [재발매]
이승열 노래 / 윈드밀 이엔티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린 승열님의 첫 음반을 듣고 반해,

이 음반도 구입하게 되었다.

1집에 비교한다면, 좀 힘을 뺀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여전히 승열님의 음악은 나를 흔들고, 놓아주지 않으려 한다.

흔히 U2의 보노에 비교되곤 하는 그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목소리와

감미롭게 감기는 듯 하면서도 강렬하게 와서 마음을 흔들어놓는 멜로디.

그 모든 것이 중독성이 참 강하다.

흔한 사랑타령이 아닌 가사들이 있어 더욱 좋고.

그리고 덧붙여, 공연에서 그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멋진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도, 계속 음악을 만들고, 음악으로 살아가는

진정한 뮤지션의 모습. 그것이 이승열이다.

언젠가 윤도현의 러브레테에 나오셨을 때, 윤도현씨가 "가수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소개했는데

이 음반을 들어보면, 그 이유를 충분히 알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음악이 멀리멀리 퍼져서 더욱 아름답게 울렸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스로 B급 좌파라 불리길 원하시는 김규항 선생님. 그분의 책을 읽으면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론 몹시 부끄러워진다.

 

 

 

 

 

그분의 삶을 따라가기엔, 내가 너무 멀어져 버린 것 같아 마음도 아프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닮고 싶어서, 자주 블로그에 들르고, 고래를 만나고, 고래이모도 되고 해본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추천해 주신 책들도 사서 열심히 읽어보고(실망하지 않는다).


 

 

 

 

 

 

 

 

 

 

 

 

또, 고래를 만드는 야간비행에서 나온 책들은 무조건 산다. 대부분 절판이지만.

 

 

 

 

지승호님이 김규항 선생님 인터뷰를 한 책도 이제 살 예정이다. 오랜만에 책에서 만날 수 있다니 설렌다.. ㅎㅎ

 

 

 

투표기간 : 2024-06-15~2024-06-15 (현재 투표인원 : 0명)

1.
0% (0명)

2.
0% (0명)

3.
0% (0명)

4.
0% (0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월, 당신의 추천 음반은?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관련글 참고)

1. 들국화 1집 :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멋진 노래들. 특히 가사가 참 좋다는거. 이런 세련된 노래들을 만든 전인권 아저씨, 당신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2.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 그 재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가버리시다니. 그가 살아있었다면, 우리 가요계의 풍경은 좀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재발매된 음반에 어머니가 유재하님께 쓴 편지는 눈물나게 슬프다. 그의 노래는 가슴아프게도 아름답다.

 

 

 

 

3. 김민기(1집) :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노래들. 곧 재발매된다고 한다.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4. 어떤 날(1집) / 11. 어떤 날(2집)  : 20대 초반(1960년생, 1965년생)의 젊은 두 남자가 만든 이 음반을 들으면 그냥 그 속에 묻혀 버리고 싶은 생각뿐이다. 두 사람은 진정 천재다.

 

 

 

 

5. 산울림(1집) / 6. 산울림(2집) :  김창완 아저씨,, 어서 재발매해 주세요~~ 전 다시듣기밖에 못 구해서 너무 슬프답니다. ㅠ

 

 

 

7. 신중현과 엽전들 1집 : 대철, 윤철의 아버지인 그분과 "찡찡찌징찡~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명성만큼 훌륭하다.

 

 

 

8. 한대수 [멀고먼 길] : 절판되었지만, BOX 세트가 나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BEST 음반(2CD)을 사서 들었는데, 처음엔 좀 불편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즐겁다. 존경스럽고, 부러운 분.

 

 

 

 

9. 델리 스파이스 1집 : 아쉽게도 이 앨범도 절판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다. 들으면 후유증이 심각. 그래도 계속 듣고싶은데. 재발매되었으면 좋겠다.

 

 

 

 

10. 이상은, [공무도하가] : 그녀는 참, 멋지다. 그녀의 용기와, 음악과, 그녀가 쓴 노래. 정말 부러운 그녀. 나도 그녀만한 재능이, 그녀만한 용기가, 그녀만한 키(?)가 있었다면. 신을 좀더 사랑했을텐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4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