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좋아한 것은 저도 다 좋더라고요. 소설만 빼고요. 저는 이 세상에 살지 않았던 사람들, 일어나지 않은 일에는 흥미가 생기지 않아요."( '헬렌 한프'의 『채링크로스 84번지』中)
어때요, 쥴님? 이 문장을 읽을때 딱, 쥴님이 생각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