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 2006-05-24  

줄님...
줄 님 반갑습니다. 푸하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하지 못했던 점 배울 것 같아 좋습니다.
 
 
Joule 2006-05-2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님. 반갑습니다. 제 서재 방명록에 글이 남겨져 있다는 알라딘 메일을 얼핏 봤는데 푸하,라고 써있어서 저는 누가 놀리는 건 줄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푸하. 그렇군요. 저에게도 배울 것이 있군요. 배워서 저도 좀 가르쳐 주실 수 있겠는지요.

푸하 2006-05-25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몰라서 여쭈는 것을 알아서 가르쳐 달라고 하시니 '내가 무엇을 어떻게 알려드릴까? 하고 주제넘는 상상을 조금 해봅니다.
주제 넘지만 잠시 '제 위치'에 대해서 반성해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아는 무엇인가를 말할 때 그것은 가르치는 것이기보다는 배우는 과정인 것도 같습니다...^^;


오늘 비트겐슈타인의 책 소개글 읽고 당장 가까운 서점에 가서 사려다가 못샀습니다. 언젠가 비트겐슈타인의 '체계'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