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4-07-23  

쥴님 안보이네요?
제가 비록..아래글에 쥴님을 어이없는 네이버소년으로 만들어버렸지만..;;
험험,
어제 종일 안보이시네요오??
아, 일때문인 거여요???????
후훗(아는 척하는 것좀 봐 ㅠㅠ)
어제 잘 보냈는 지 모르겠어요. 제일 더운 날이었다는데, 저도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선풍기 바람이 또 미지근해지고, 마지막 남은 맥주는 엄마가 몰래 먹어버렸고, 그래도 간만에 냉장고에 초코파이가 있기에 견딜 수 있는 밤이어요.
아가는 더위를 잘 견디고 있나요?
쥴님 집 선풍기도 많이 바쁘겠죠?
서울은 아마 더 더울 거예요..부산은 그래도 늘 추위나 더위나..윗지방보단 좀 낫잖아요. 바다도 있구..(이런 때 잘난 척해봐야지 언제 해보겠어요, 제가 ㅠㅠ)
쥴님이 조용하니까 이상해요. 참, 쥴님은 원래 이상했지. 아아, 쥴님없다고 이렇게 막 뒷다마를 까도 되는 거니? 그럼 있을 때 뒷다마를 깔 수는 없잖아. 맞아.
쥴님, 그럼 오늘 보아요~~우어어어~~ 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아~
 
 
미완성 2004-07-23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정신없으시겠어요..
하는 수 없죠,뭐. 보고 싶어도 참아야지;;
모쪼록 모두다 깔끔하게 쥴님 원하시는 대로 되길 빌께요. :)

책이 문제풀이가 너무 잘되있어서 공부하는 게 재밌어요. 저는 특히 풀이가 참 마음에 드네요오오..! 다만, 제 머리 속에 남은 영어단어가 너무 적어서 으흑, 새로 공부하고 있어요.
배불러도 밥은 꼭 드세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