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죠 2004-05-07  

저예요 오즈마에요
쥴님, 쥴님, 저에요 오즈마에요
제가요 방명록을 열어보고 우왁!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글쎄 제가 서재지붕을 선물 받은 거에욧!
쥴님, 저 아직 지붕도 안 깔고 부랴부랴 달려와서 님의 신랄하고 유쾌하며 쿠~울한 리스트를 보며 시원하게 웃었어요(추천도 했어요 착하죠?)
제가 이 지붕을 죽을때까지 고이고이 사용할게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요 녜?
 
 
코코죠 2004-05-08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근소근) 가장 감동적인 건 말이죠, 본인의 서재지붕도 안 만드셨으면서 제 것을 먼저 만들어주신 마음이에요...^ ^

코코죠 2004-05-08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돼지바를요, 두개씩 사서요, 쥴님하고 저하고 나눠먹을 때요, 제가 제 쬬코 다 떼어드릴게요, 녜? 아시겠지만 돼지바를 사랑하는 사람측에서 생각하자면 이건 파격적인 조건이라고요. 그 집이 어딥니까? 녜? 제가 화장지랑 곽성냥 대신 돼지바 다섯개들이 팩 사가지고 날라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