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가 가르쳐 줄께요
이원영 / 경향신문사 / 1996년 3월
평점 :
품절


일전에 읽었던 <젊은 엄마를 위하여>가 꽤 인상 깊어서 같은 저자의 책인 <엄마 내가 가르쳐줄게요>도 읽어보았다. 원고지 5~6매 정도의 분량의 짧은 글 100개 가량을 모아놓은 책으로 아주 읽기 쉽게 쓰여졌다. 유치원 교사하면서 겪었던 많은 사례들과 주변 아이들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도 이해를 쉽게 돕고 있다.

읽는 건 3시간밖에 걸리지 않겠지만, 실천하는 데는 몇 년이 필요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깨어져야 할 관념과 도덕율에 많이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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