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7. -올해의 29번째 책

★★★★★

글쎄다, 1권은, 몇 년 전 대여해서 읽은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만약 그렇다면 내 기준에서는 'no count'가 되어야 하지만.

몰라몰라. 한 해의 3/4이 갔는데 책 30권이 말이 되냐고, 말이 되냔 말이야. ㅠㅠ

하긴, 내 인생에 말도 안 되는 일이 한 두 개던가....제 책 읽겠다고, 책 좀 읽어달라는 딸래미 피해 도망다니는 어미는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꼬.....^^;;;;
(ㅋㅋ 그래도, 그 희귀종 중 90% 이상은 알라딘 소굴에 모여있을 것이라고, 내심 생각 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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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28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이 섭섭해 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읽어주시길.......ㅎㅎ

진/우맘 2006-09-2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런 분위기면 안 돼.....알라딘에 숨어있는 90% 희귀종 애엄마들! 얼른 내 편 좀 들어봐요!!! ㅡㅡ;;;;;;
.........역시, 나 뿐인가? ㅠㅠ

반딧불,, 2006-09-2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호..저도 그래요===3333

바람돌이 2006-09-2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고백하기 부끄럽지만 그 희귀종에 저도 포함된다는..... ㅠ.ㅠ

바람돌이 2006-09-2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저 마틴 앤 존은 분명히 봤는데 끝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었던 것 같기도하고 아리송한 것이.... 헷갈려요. 박희정의 새 작품들도 계속 나오긴 하지만 뭐 그래도 아직가진 호텔 아프리카가 제일 재있었어요. ^^

진/우맘 2006-09-28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힛, 그럴 줄 알았다니까요, 반딧불, 바람돌이님, 두 분 접수!!!! ^0^;;;;

날개 2006-09-28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애들은 애초부터 엄마에게 책 읽어달란 소리는 포기했는걸요...
그저 엄마가 책 읽고 있으면 방해 안하도록 조용히... 방해했다가 승질 나쁜 엄마가 얼마나 난리칠지 모르니까...ㅎㅎㅎ (가만 생각하면 우리 애들이 젤 불쌍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