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인상이란 쉬 변하질 않는 것인지.
뭐, 탁월한 미모 때문이었겠지만, 소탈한 글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세실님의 이미지는 "천상, 여자." 랍니다.그래서 그런가....지난 봄에도 벚꽃을 이어 지붕을 깁더니만, 이번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네요.
코스모스 여인, 세실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