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옮기고 나서 많이 바쁘시죠?
진/우맘님은 학생들 가르치고 돌보시랴, 가족들 챙기시랴 바쁘실텐데도
자기 개발을 위해 공부도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이 일 저 일 하시느라 바빠서 알라딘에 들어올 겨를이 없는 것이겠죠?

아니면 혹시 우리들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걸까요? ^^
예전보다 조금은 서재에 대한 열의가 식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한결같기는 어렵잖아요.
전부터 한 분, 두 분 서재를 닫으시고 우리들은 그들의 컴백을 조심스레 기다리게 되지요.

조금 쉬었다가 다시 기운내서 앞으로 나아가듯,
진/우맘님이 지금은 알라딘 서재에 간간이 들어오실 수 밖에 없지만
곧 열성적인 서재 지인의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주리라 여기며 기다리렵니다.
저도 웹십년지기 친구에 포함되는거죠? ^^

님이 올려주시는 어린이 책 리뷰도 기다려지고, 좋은 책, 재미있는 책 리뷰도 보고 싶어요~
칠만 개의 발자국이 찍힌 이 서재에 앞으로도 더 많은 발자국이 찍히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도 자주 보여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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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툽니다^^

진/우맘 2005-05-24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이건, 완전히 '성토 대회' 분위기....^^
아영엄마님 보면,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엄마'가 생각나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무엇이든 될 수 있었던 우리 엄마....그러나 다 마다하고 '우리의 엄마'가 되어주었다고, 감사하는 내용이었던가요?
아영엄마님도 계속, 좋은 그림책의 길라잡이 되어주세요.^^

조선인 2005-05-2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왜 성토받을 일을 하고 있수? 후다다다다닥=3=3=3

세실 2005-05-24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일부러 그림은 안넣으신거죠? 지저분해서리.......???
솔직한 글에 추천 꾸욱~~~

아영엄마 2005-05-2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같이 도망가요~~~
세실님, 그림도 넣어야 하나요? 음.. 지저분해서가 아니라 그림 넣는 건 잘 안해봐서..^^;; 단촐한 글에 추천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영엄마 2005-05-24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발을 계발로 고치려고 하니 왜 자꾸 에러가 나는지...^^;;

진/우맘 2005-05-24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개발...비슷한 일도 많이 하는걸요, 뭘.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