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옮기고 나서 많이 바쁘시죠?
진/우맘님은 학생들 가르치고 돌보시랴, 가족들 챙기시랴 바쁘실텐데도
자기 개발을 위해 공부도 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이 일 저 일 하시느라 바빠서 알라딘에 들어올 겨를이 없는 것이겠죠?
아니면 혹시 우리들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걸까요? ^^
예전보다 조금은 서재에 대한 열의가 식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한결같기는 어렵잖아요.
전부터 한 분, 두 분 서재를 닫으시고 우리들은 그들의 컴백을 조심스레 기다리게 되지요.
조금 쉬었다가 다시 기운내서 앞으로 나아가듯,
진/우맘님이 지금은 알라딘 서재에 간간이 들어오실 수 밖에 없지만
곧 열성적인 서재 지인의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주리라 여기며 기다리렵니다.
저도 웹십년지기 친구에 포함되는거죠? ^^
님이 올려주시는 어린이 책 리뷰도 기다려지고, 좋은 책, 재미있는 책 리뷰도 보고 싶어요~
칠만 개의 발자국이 찍힌 이 서재에 앞으로도 더 많은 발자국이 찍히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도 자주 보여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