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칭얼대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아 잠시 거실로 나섰더니, 갑자기....
쏴아아...하며, 거짓말처럼 비가 옵니다.
이젠 천둥 번개까지.
내가 좋아하는 빗소리에 정신이 번쩍 나네요.
평일 밤이라 한산한 서재를, 잠시 더 배회하다 떠야겠습니다.

꿈 속에서 빗소리 들으며, 첫사랑 꿈 꾸세요.^^


노래는, 유리창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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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10-12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 온다고 했는데 벌써 온 줄 알았다는...비 좀 오긴 와야하는데. 날이 가물까 걱정이에요.

sooninara 2004-10-12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도 온다네..^^

sweetmagic 2004-10-12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사랑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물만두 2004-10-1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 이블^^ 무슨 말인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