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업무 중. 자정까지 남아서 일하는 실론티님이 들으면 "에게~ 여섯 시 반이 무슨 나머지야~~" 하시겠지만, 이런 일은 상대적인 법. 다섯 시 칼퇴근만 일삼던 나로서는 괴롭다. 게다가 쉴 틈도 없이 몇 시간 몰아서 일 해 본 것도 오랜만이라...흑흑.
오늘 정한 업무를 다 마치진 못했지만, 창 밖이 컴컴해지니 학교가 무섭다. 집에 갈까....배 고프다.TT

마음의 위안 삼아... 어제 출장 갔다 학교 들어 오기 전에 들른 스파게티 집의 창가.
제가 찍었어요. 이쁘죠? ^^
25일까지, 지치지 말고 힘 내야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