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날의 이벤트는....행복만땅 사랑만땅, 선물해 주세요~~

음, 제가 특별히 머리를 짜 낸 이벤트입니다. 알라딘 서재 마을만큼 각종 이벤트와 선물, 따뜻한 위로가 넘치는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저 역시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너무 많은 분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동안 고마웠던 서재 지인에게 선물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내가 선물하고 싶은 서재지인과 책(혹은 음반, 화장품)의 제목, 그리고 그 이유라 할까....사연을 적어주신 분 중 두 분을 선정해서 선물을 대신 드리겠습니다. (설마, 이벤트 당첨인데 안 받는다고 버티겠어요? 그죠?) 많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참, 흐흐흐....너무 비싼 선물 부르심, 불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구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벤트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기획부터 길었는데, 본의 아니게 더더욱 길어진...^^
마지막 이벤트, 벼르고 계신 분 많았죠? 알라딘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멋진 사연 기다리겠습니다.
코멘트는 일요일(3일) 자정까지 받겠구요, 주인공으로 뽑힌 두 분은 월요일에 알려드릴게요.

참, 책갈피 이벤트의 주인공 다섯 분도 그 때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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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0-01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가 좀 안가네요..ㅡ.ㅡ;;
그러니까 내가 선물하고픈 서재지인을 꼽으라 이건가요?
아니면 진우맘님이 책나무한테 선물하고픈 서재지인이 된 사연!!
뭐 이렇게 꼽으란 건가요..ㅋㅋ

다들 이해가 안가서 코멘트가 없는거 아닌가요?..ㅋㅋ

책읽는나무 2004-10-01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곧 51000번째 이벤트도 다가오네요..ㅎㅎ

stella.K 2004-10-0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너무 멋져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너무 깜짝한 생각인 거 같아요. 진우맘님은 복 받을 거예요.
누구 나한테 선물해 주는 사람 없나? 으~욕심만 많아 가지고...>.<;;

전, 소굼님이 생각이 나네요.
지난 추석 이후 아직 그 모습을 내비치지 않고 있는데, 바쁘신가?
소굼님 요즘 책에 얼굴 입히는 작업하는 거 아시죠? 알리딘에 이미지 없는 책 찾아서 스캔하잖아요.
소굼님 그 마음이 참 예쁜 거 같아요. 근데 왜 알라딘에선 표창 안 해 주는지 모르겠어요. 조만간 지기님한테 따져 볼까 하는데, 암튼...이거 제일 많은 득표수를 차지하는 사람한테 주는 거 맞죠? 소굼님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우맘 2004-10-0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이 꼭 선물을 하고 싶은 서재지인과 그 사연을 말해 주시면, 제가 대신 선물을 보내드리는 거예요.
음....예를 들어, 부리님이 "나는 마태우스에게 낙산 갈비에서 냉면을 얻어먹었어요. 그 때 너무 배가 고팠는데...고마움을 아직 표현 못했습니다. <재벌 2세로 사는 법>이란 책을 마태에게 선물해 주세요" 라고 코멘트를 올려주시면, 그리고 그 사연이 채택되면 마태우스님께 <재벌 2세로 사는 법>이 발송되는 거지요. ^______^

책읽는나무 2004-10-0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자신이 자신을 추천하면 어찌 되나요?..헤헤

진/우맘 2004-10-0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헐~ 나무님~~ 그것보다는, 서재지인 누군가를 찔러서 추천하도록 만들어 보심이.... 아님, 마태님의 부리처럼 자아분열 캐릭터를 한 번 만들어 보시던지.ㅋㅋ

tarsta 2004-10-01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진우맘님, 제가 <번개때 얻어먹은 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마태님이요!>라고 하려고 했었어요. 으헝헝..ㅠ_ㅠ

진/우맘 2004-10-01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쯥...몇 점 드시지도 못했으면서~~
(음...누가 타스타님 안 불러주나? ^^;)

starrysky 2004-10-0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저요, 제가 타스타님을 추천합니다!!! >_<
사실 제가 타스타님께 빚진 게 너무너무 많아, 이번 추석을 맞아서 뭔가 해드리고 싶었었는데 굳이굳이 사양하시는 바람에 못해드리고 있거든요. ㅠㅠ 스타리보다 5만배 아름다우신 진우맘님께서 선물을 해주신다면 타스타님도 기쁘게 받아주실 것 같은데.. 진우맘님, 우리 멋진 타스타님께 저를 대신해 가을 산타클로스처럼 선물을 보내주셔요. ^o^

진/우맘 2004-10-0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헙....스타리님....마치 짠 것 같잖아요.TT

starrysky 2004-10-0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 짜긴 누가 뭘 짰다 그러세용~ 타스타님도 위에서 '마태님을 추천하려고 했는데 진우맘님께서 먼저 예를 들어버리셨다'고 하셨잖아요. 이번에도 제가 먼저 말하려고 했는데 진우맘님이 너무 눈치가 빠르셔서 앞서나가신 거라구요!! >_<
온갖 정성과 긴~ 시간을 들여서 세상에 둘도 없는 멋진 초상화를 그려 알라디너들께 척척 나눠주시고, 또 자주 여러 가지 이벤트를 열어서 선물까지 베풀어주시는 타스타님께 꼬옥꼬옥 보답하고 싶어요!! 드리는 선물은.. 음.. 아무래도 책이 좋겠죠? 제가 사실 타스타님 공식 스토커를 자청하면서도 요새 자주 뒤를 못 밟아서 필요하신 리스트가 업데이트가 잘 안 되어 있긴 한데, <미학 오딧세이>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가 좋을 것 같아요!! 앗, 이걸 전부 다 해주십사 하는 건 아니고요(진우맘님 기절하실라;;), 일부만.. 헤헤. ^^

책읽는나무 2004-10-0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의 마법사>..헉
스타리언니..저도 좀 추천해주세요...^^
전 진짜 사양안할 자신 있습니다...ㅡ.ㅡ;;

헤헤
이제부터 진담만 하겠습니다...^^

제가 몇시간동안 꼽아 보았는데 말입니다..
몇분 계시긴 한데...중에 가리고 가려서 두분을 뽑았어요..
그런데 그중에 한분을 못뽑겠네요...
마태우스님이랑 수암님을 추천하고픈데....ㅡ.ㅡ;;
마태님은 갈비를 쏘시는 멋진 총잡이를 하셔서 제가 멀리서나마 감동을 먹었지 않습니까!
티켓도 마다하시고....ㅡ.ㅡ;;
마태님이 이가을에 진우맘님의 책 카운트를 따라잡기 위해 힘을 실어드릴려면 한권이라도 선물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암님은 알라딘에서 제일 연장자(맞나요?)분으로서 만인의 귀감이 되시면서..
험험....무슨말을 어찌해야할지...ㅡ.ㅡ;;
암튼...수암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만인의 귀감이 되십니다...^^
그래서 수암님께 책선물을 우리이쁜 진우언니가 해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버님께 어버이날 선물을 미리 해드리심이?^^

이상 설거지 제쳐두고 이렇게 간곡하게 적고 갑니다..
소원을 들어주세요..ㅡ.ㅡ;;

진/우맘 2004-10-0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마태님은 벌써 벌써 백 권을 초과했는걸요~(뭐, 안 드리겠다는 소리는 아니고...그렇다고 드린다는 소리도 아니고...$^@@$&^&)
...
과연, 내가,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두 명을 뽑겠다는 것인지....갑자기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TT

stella.K 2004-10-02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태님을 생각하긴 했는데, 진우맘님과 같은 이유에서 미안하지만 소굼님을 추천한 거죠. 마태님은 왠지 술을 사 드려야 할 것만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