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8. 25. - 올해의 87번째 책
★★★★★
으흐흐흐....이런 걸 '의식화'라고 해야 하나? 중세의 십자군 전쟁과 요즘의 미국의 작태를 기가 막히게 버무려 놓은 이 작가 덕분에, 나는 반미 반전 쪽으로 몇 걸음 더 움직였다. (이제 슬슬...의식화만 되고 굼뜨고 게으른 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진다.-.-;;)
권말에 실린 추천 도서는, 당분간은 구입하기 어렵겠지만, 언젠가는 꼭 읽어보고 말 것이다. 기록해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