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알았어요, 알았어. 소재부족이예요. 내일은 네 시까지만 놀자는 페이퍼 하나 쓸거고, 그 다음날은....열한시 어떨까요?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여러분 놀라셨죠? 죄송합니다. (^^)(. .) "비슷한 제목으로 하루 사이에 페이퍼를 두 개나 우려먹다니, 소재부족이 확실하다!"는 마태님의 코멘트가 나올 것이 분명하기에...미리 선수 좀 쳤습니다.
왜 평일 이 시간에 이러고 있냐구요? 아까 몇 시간 전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했던 그 아들녀석 때문입니다. 이 놈이 더워서 그런지, 어디가 좀 안 좋은지 잠투정을 한 시간이 넘게 해서...방금 전에야 재웠어요. 저도 눈꺼풀이 무겁고 졸리지만, 이대로 잠들기엔 너무 억울해서(오늘 도련님 야근날이라 컴방이 비거든요. 유후~) 딱 한 시까지만 놀자고 결심하고 앉았습니다.
앗, 페이퍼 치고 있는 사이 46분으로 넘어갔네. 얼른 못 다한 마실을 마쳐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