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크님, 왜 안 돌아오시는걸까? 새우잡이에서 기대한만큼의 수입을 못 얻었나? 아니면 의외로 적성에 맞아 완전히 전업하셨나? 실시간 코멘트 플레이를 못 본 지 한 달이 넘어가자, 약발이 떨어진다.....흐윽...
책울타리님, 요 며칠 안 보이신다. 아침에 컴을 켜고 페이퍼를 올리면, 제일 먼저 달려와 코멘트를 달아주시던 울 성님.... 16년된 친구(컴퓨터로 추정되는)를 버린다고 하시더니, 아직 새 컴퓨터를 못 장만하셨나? 어디로 여행 가셨나?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크다더니....허전해 죽겠다.
책나무님, 이사짐 정리 덜 끝나셨나? 필경, 아직 인터넷을 못 깔아서 발을 동동 구르고 계실테지. 그러나! 사정이 그러하면 민이 어디에 맡기고 PC방에라도 가야지!!! 내가 그리 가르치지 않았거늘....TT
그나마 요새 간혹, kel님의 모습을 뵐 수 있어 다행이긴 하지만....아직 버드나무님도 감감 무소식이고.... 많은 분들을 만난 것과 더불어, 꽤 여러 분과 이별(한시적인 것이라 해도)을 겪었다. 바쁘고 신이 나서 자꾸 잊고 있던 그 이별들이....몸이 무겁고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가 되자, 저마다 우수수....손을 들고 일어난다.
보고싶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