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까지만 해도 상태가 안 좋아서, 머리랑 몸이랑 따로 노는 것 같더니...돌아다니며 좋은 글들 많이 읽어서인지 이젠 머리가 좀 맑아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라? 방문객이 9000명이 넘었군요. 감사합니다...꾸벅, 인사하고. 1000단위 돌파할 때마다 이벤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또 해야지요?

에...이번 이벤트 제목은, <자수해서 광명 찾자!>입니다.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분들이 모두 일흔 일곱인데, 단골 손님 몇 분을 제외하고는 조용히 방문해서 살짜기 글만 읽고 스르르 사라지시는 분들이예요.^^ 저는 이 분들이 누굴까, 미치도록 궁금하답니다. 매번 이벤트마다 뉴페이스 발견을 고대하건만, 눈이 멀만한 선물이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저요~하는 게 민망하신건지...각설하고.

오늘은 제 서재에서 처음으로 코멘트를 다시는 분들, 선착순 세 분 받겠습니다.^^ '아깝다...며칠 전에 한 마디 했는데...'하는 분들, 아쉬워 마세요. 토탈 코멘트 다섯 번 이하는 다 받습니다. (세어 보고 '아깝다...여섯 번인데...'하지도 마시길. 일일이 세어 볼 생각 없습니다.^^)

참, 이벤트 선물은 뭐냐구요? 당연히 책갈피지요. 원하시는 서재이미지(혹은 그냥 좋은 이미지) 다섯 개 선정하고 <서재주인에게만> 주소 가르쳐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떨린다....이래도 무반응이면...나 무안해서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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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5-1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저요저요!

sooninara 2004-05-17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리플만 달고 갈께요...^^ 제밑에 4분 더 유효합니다..헷갈리죠?
책갈피 안받겠다는 이야기죠..책을 안읽어서..찔려서요...
아..9000명 축하하려고 리플쓰다가 이거만 빼먹었네..

2004-05-17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5-17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판다님 고맙습니다.^^ 지금 바로 제작 들어가겠습니다! (나 오늘 한가해요~~~)

마태우스 2004-05-17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벌써 9천이라... 역시 님은 제가 알라딘 평정을 위해 제거해야 될 대상이군요... 일단 9천은 축하드립니다.

진/우맘 2004-05-17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됐네요!!! 만 넘어 이벤트 한 것이 벌써벌써 옛날이신 분께서~~~ -,.-

soul kitchen 2004-05-1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진우맘...전요 책갈피가 제대로 없어서 식당에서 젓가락 담아오는 종이를 책사이에 끼울 때도 있고요, 책날개를 끼울 때도 있어요(제가 그걸 젤 싫어하거든요) 지..진우맘..차력도장 지붕으로다가 멋드러지게..^^::

진/우맘 2004-05-1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쏠키님....코멘트를 좀 세어볼까.....하다가, 그간의 정리로, 접수.^^
이제 한 분 남았어요~

호랑녀 2004-05-1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또 달라고 할 수도 없고 ^^
(그래도 호랑녀 지붕 이미지 바뀌었는데 에구에구...)

마태우스 2004-05-1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진우맘님, 제 방명록에 쓴 답글에 코멘트 날리고 있는데, 갑자기 지워버리심 어쩝니까. 한 삼십분간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저 눈 낮은 거 맞구요, 앞으로 잘할께요. 전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2004-05-17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05-1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또 늦었당... 우띠...

다연엉가 2004-05-17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설거지하고 들어오니 늦었당. 우띠2번^^^

진/우맘 2004-05-1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예요, 책울님! 글을 읽어요, 읽어. 일찍 왔어도 님은 해당 사항 없다구요. -.-

밀키웨이 2004-05-1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오늘 왜 이 광고를 못 보았죠? 징징징~~~
밤에 활동하는 사람은 정말 서러버...

진/우맘 2004-05-18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밀키님...10000hit를 기다리세요. 책갈피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커다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별로...위로가 안 되나?^^;)

2004-05-18 1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5-18 1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