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무님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들래미 사진으로 책갈피를 요청하셨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작업을 하다보니...성민이 미모가 출중한 줄은 익히 알았지만, 제 손을 거쳐 책갈피로 탄생하자 혼자 보기 아깝군요!(심하군....자화자찬 -.-;) 두 장만 소개해 드리지요.^^



그런데...나무님, 눈치 채셨나요?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성>은, 검은비님이 아들 부르는 애칭이고, 님이 부르는 건 <민>인데... 잠시 헷갈려서.^^;;;; 그런데 벌써 뽑아버렸지 뭡니까. (그것도, 인물 사진이라고 신경써서 비싼 사진 인화용지에...)  본명이 <성민이>니까, 그냥 <성>도 맞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습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이쁘니까 용서해 주세요잉~

두 번째는, 성이, 아니 민이로 책갈피 만들다 보니까 재미있어서...부록으로 만든겁니다. '울 엄마는 왜 책만 펴면 조는걸까?' 사실과는 다르지만, <시간 내서 책 한 권 읽는게 그리 어려워!>와 비슷한 효과를 주지 않을까 싶군요.

마음에 드시죠? 안 드신다고는 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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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과 민은 엄연히 다르오. 진과 맘이 다르듯이... 그러니 용서 못합니다.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우맘 2004-05-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없는 벤지가...주인을 잘 못 만나 이런 수난을 당하는구나...

에잇!!!!!


ceylontea 2004-05-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은 성대로..
비싸도 민도 하나 더 뽑으시죠?

ceylontea 2004-05-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 내돈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ㅋㅎㅎ

책읽는나무 2004-05-1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울아들은 날 닮아서 사진빨이 끝내준다는걸 확인하게 되는군요!!^^
마태님이 부득부득 민이라고 우기는건.....본인이 민이라서 그런걸꺼에요...
벌써 뽑아버렸다면 할수 없죠 뭐!!.....^^
성도 이름에 들어가니깐..........아니면 옆에다 볼펜으로 민자를 하나 더 써주세요!!
옆에 점세개때문에 안되겠구나!!...
괜찮아요!!.....그냥 저걸로 부쳐주세요!!....넘 잘나왔네요....기대이상입니다....^^
그리고 벤지 0침!!.....요즘 울민이의 관심용어입니다....아무곳에나 찌르고 0침!! 하는데...
저거 혹시 민이 손가락아닌지???...ㅎㅎㅎ...(그럼 마태님이 벤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