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다!!! 책울님의 선물 2탄!!! 요즘 안 입는 옷을 방생하신다기에, 얍삽하게 일 등으로 뛰어가 거머쥔 보라색 윗도리~ 너무 예쁘다.^^ 딱 내가 입고 싶었던 샬랄라한 스타일~~~ 늦게 도착해서 땅을 치신 수니님 이하 모든 분들께 죄송하지만, 잘 입겠습니다아~~~~
(셀프 찍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이번엔 가방!!! 사진으로 보니 어째 시장 아줌마들이 매는 전대같이 보이지만, 실물은 굉장히 쿨하답니다. 뒤로 매면,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뛰쳐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생각지도 않은 보너스까지!!! 예진의 두건과 책 한 권. 우와, 첫사랑의 비밀...얼마만에 보는 로맨스인가! 조만간 열심히 읽고 꼭 독후감 쓰겠습니다.
너무도 고마워서 아까 책울님께 작은 답례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뭐냐구요? 안 가르쳐 드려요~ 궁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