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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 가네시로 가즈키, 『GO』中 - 진/우맘

2007 8

비로그인 2004-06-29

'성장소설'을 좋아한다면...
에밀 아자르(로맹 가리의 필명 중 하나), "자기 앞의 생"을 놓치지 마시라~ (내 기준으론 아리까리하다만 네 기준으론 성장소설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

진/우맘 2004-06-29 21: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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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작가 이름이 생소하다만은....일단 접수다.^^

다연엉가 2004-06-29 21: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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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의 생" 재미있게 읽었음...모모의 정신연령이 도대체 몇살인지^^^

비로그인 2004-06-29 22: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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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책울타리님 & 진/우맘아(아 부르기 힘들다 앞으로는 이름 불러도 되냐?) 어렸을 때부터 내가 권해 주는 책이 언제 배신한 적 있더냐? ^^;;;

진/우맘 2004-06-30 08: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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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싸악....바꾸고 니가 뭔 책을 권해줬더라??? ^^
니네 집에서 본 <키다리 아저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빌려 읽은 기억은 생생하다만.
이름 불러라~ 그게 뭐 대수냐~~~

반딧불,, 2004-07-03 18: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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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제가 자기앞의 생...제목을 잊어버렸지요.
울동생이 거의 십년 전에...친구 빌려줘서 잃어버린 책이지요ㅜ.ㅡ

Happy Virus, 진/우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