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경영 : 소상공인편 - 1000만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 실전서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장사를 해 본 적이 없지만, 일을 하며 소상공인을 자주 만났습니다.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열심히 하는데 잘 안돼"

 

"요즘 애들 하는 핸드폰 같은 거 못하니까 손님이 안 와"

 

입니다.

 

 

요즘 젊은 사장님들도 많고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성장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소상공인 사장님들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라서

 

트렌드에 민감하지 못하고,

 

SNS는 할 줄도 모릅니다.

 

그래서 노력은 하는데 성과가 영 나지 않죠

 

 

무엇을 해야 난관을 넘길 수 있을까요?

 

 

동네 장사는 경영 같은 거보다 경험이 더 중요할까요?

 

 

예전에는 통했던 장사 방법도 이제는 어렵다는 거

 

시대가 달라지면 경영하는 방법도 변해야 합니다.

 

 

책은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챕터는 소상공인 경영의 기본 원칙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사업 계획서 작성, 자금 조달,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등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경영 요소들을 다룹니다.

 

기본 원칙들은 소상공인들이 경영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보다 심화된 경영 전략들을 다룹니다.

 

예비용 절감 방법, 효율적인 인력 관리,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이 상세하게 설명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음식점, 소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사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표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금의 조달 문제 또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이야기합니다.

 

 

특히 정부 지원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류 쓰는 것도 어려워하고요

 

 

저는 이 일을 하면서 서류 작업에 취약한 50대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좀 더 간단한 정부 지원 방법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써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르신들에게는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까요

 

 

글보다 말이, 그리고 행동이 더욱 간절할 때가 있다는 걸

 

높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경영 방법을 알려줍니다

 

다만, 일부 내용이 지나치게 일반적이어서 특

 

정 상황에 대한 구체적 해결책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나

 

최신 경영 기법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소상공인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팁!

 

 

 

 

첫째,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한다.

 

둘째,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셋째, 비용 관리는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다. 비용 절감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넷째,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섯째, 지속적인 고객 관계 구축은 중요하다. 고객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겨주는 메시지와 같은 사소한 것들에 고객들은 감동을 받는다는 것이다.

 

여섯째, 효율적인 재고 관리는 사업 운영의 기본이다.

 

일곱째,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비즈니스 계정을 만들고 정기적인 포스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덟째,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아홉째, 직원 교육과 계발은 사업의 핵심이다.

 

마지막, 지속 가능한 사업 방식을 채택한다.

 

 

 

소상공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사업 계획서 작성 체크리스트, 마케팅 전략 점검표,

 

고객 관리 시스템 구축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다년간 소상공인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깊은 지식이 책 전반에 걸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이 책은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는 팁이 있어 기본서로도 충분한 가치를 합니다.

 

혹시 장사나 사업을 앞두고 계신다면 참고하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22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박희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가 처음부터 감동적인 창업 스토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찾는다'보다 '발굴한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72

 

우리는 지금도 무엇인가를 팔고 사고 있습니다.

 

정말로 사업을 하여 물건과 서비스를 파는 사람이 있고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비 과잉 시대,

 

눈을 뜬 순간부터 감을 때까지 하루 종일 무엇을 사라!라는 강요를 받고 있는 시대

 

핸드폰으로 오는 문자와 카톡

 

쇼핑몰 알림 서비스와 쿠폰

 

화려한 광고에 눈을 뺏겨 어느 순간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저를 보면

 

흠칫 놀랍니다.

 

 

정말 필요한 물건도 아니었고 사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왜 필요도 없고 사고 싶었던 것도 아닌 것을 왜 결제하려고 했을까요?

 

그 상품이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감동적 이서 아니면

 

안 사면 나만 손해일 것 같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케팅은 사람의 눈을 끌게 하고 이야기를 듣게 해서

 

결국에는 결제를 하게 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것

 

 

당신이 이 물건을 사야 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이번에 읽은 책은 스토리텔링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을 초--후반으로 나눠 설명하면 초반은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에 대해

 

중반은 실제 사례를 통한 스토리텔링의 접근 방식

 

후반은 스톨 리텔링의 적용에 대한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룹니다.

 

저자는 스토리의 구성 요소와 그것이 어떻게 마케팅 전략에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한 기업이 제품의 역사와 창립자의 비전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방식은 소비자에게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중반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소개합니다.

 

유명 브랜드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창조한 브랜드 스토리는

 

애플 자체가 하나의 세계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을

 

실제 마케팅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ㅣ.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

 

즉 타깃 오디언스의 이해, 스토리의 구조, 메시지의 일관성 등을 강조합니다.

 

 

단순한 제품 설명이나 광고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이야기,

 

즉 스토리가 소비자에게 더 깊이 다가가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주장합니다.

 

 

 

소비자를 설득하는 힘, 스토리텔링

 


 

스토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감정과 연결되며,

 

이는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이 점을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품을 설명하면 스토리텔링이 아닌가?

 

, 아닙니다.

 

스토리텔링은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주 달고 맛있는 고품질 사과

 

/

 

상주에서 재배한 무농약 14브릭스 인증 사과

 

/

 

무농약을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습니다. 8년 동안 3번의 실패를 겪고도

 

포지하지 않았던 농부 홍길동, 이제 그 결실을 맺은 사과와 만난 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 세 번째가 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람들은 세 번째 사과에 더 관심을 갖고 결국에는 구매할 것이니까요.

 

 

아마 주변에서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사람은 어디 있을까 보니

 

홈쇼핑 쇼호스트들이었습니다.

 

 

어떤 상품을 팔든 그 상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 넣어 주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결국에는 소비하게 하는 것

 

 

스토리텔링이 조금은 어렵다면

 

홈쇼핑을 보면서 공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AB! 페어링, 양 꼬치엔 칭따오

 


스토리텔링 개념 중 재미있게 읽은 것은 '페어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양 꼬치에는 칭다오

 

상처엔 마데카솔

 

일요일엔 짜파게티

 

한국인의 정 초코파이 등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도 결국에는 훌륭한 마케팅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A=B 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먼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 거 먼저겠죠?

 

 


 

스토리텔링의 핵심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

 

스토리텔링에서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예전부터 강조한 부분입니다.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하려면

 

먼저 내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정확히 알아야겠고

 

궁극적으로 그 들이 원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겠죠.

 

 

고객 관점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고객이 내 팬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돈줄 내자!라는 단어는 들어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가끔 뜻하지 않게 베푼 선행이 이야기로 만들어져

 

SNS 화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당 가게와 제품을 구매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 개서 핵심은 이야기입니다.

 

억지로 만든 이야기가 아니라

 

바라지 않고 베푼 선행이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 SNS을 통해 영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의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억지로 만든 이야기,

 

누군가가 좋다고 해서 따라 한 이야기

 

비싼 마케팅 비용을 치르고 화려하게 치장한 이야기가 아니라

 

 

, 내 제품, 내 제품을 이용할 고객을 향한 메시지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내 이야기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마케팅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면 그중에 정말 진주같이 쓸만한 것 하나쯤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라는

 

현대 마케팅의 본질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책입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떻게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영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 -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22가지 스토리텔링 법칙
박희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대체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마케터를 위한 가이드북! 상품과 서비스를 팔리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쉽고 직관적을 설명해 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제, 날아오르자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한자리에서 평생 누군가를 높이 올려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저의 아이가 놀이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친구 바로 그네입니다. 그네는 놀이터에 한두 개 밖에 없어 줄을 서야 하는 인기 템이 죠. 아이는 탈 때마다 "엄마, 달 나라 갈래! 우주로 높이높이 보내줘" 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쑹하고 올라가는 기분, 늘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평생 한자리에서 사람들을 날게 해주는 그네는 어떤 꿈이 있을까요? 이 책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어른 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날고 싶은 꿈을 가슴에 품은 채 현실과 타협한 우리들. 언젠간 매달려 있는 긴 꿈을 풀고 저 멀리 훨훨 날아갈 수 있겠죠?




바람이 부는 곳

 

그네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자신의 위에 올라 힘껏 하늘로 뛰어오를 친구를

 

 

이윽고 공원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옵니다.

 

묵직하게 견뎌 내야 하는 시간이 찾아온 거야

 

그네는 말합니다. 묵직하게 견디어 내는 시간

 

그렇죠

 

매일매일은 무언가로부터 견디어 내는 시간이죠

 

회사를 가는 사람

 

학교를 가는 사람들

 

집에서 누군가의 하루를 온전히 책임져주는 사람들

 

아니면 긴 기다림에 지쳐있는 사람들

 

 

저는 저 문장이 참 가슴에 확 와닿았습니다.

 

 

묵직한 무언가를 견디어 내고 있다는 생각에, 지금 내가 견뎌 내고 있는 숙제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도 해보고요

 

 

 

 

정오의 햇빛도 스려자 가

 

갈색 잎도 하나, 두울

 

떨어지고 있어

 

모두가 떠난 곳에 혼자 남은 그네는 지쳐 쓰러집니다.

 

늘어져 있는 그네를 보니 육태 후 침대에 걸 터 앉은 제 모습이 겹쳐 보이고 합니다.

 

엄마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봅니다.

 

 

엄마로서 누군가의 부인으로 살아가는 요즘

 

그 들이 하늘로 날아갈 수 있도록 그네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가슴이 아렸습니다.

 

 

저의 아이가 우주로 가고 싶다면 멋진 우주선을 만들어줘야 하고

 

같이 사는 짝꿍이 힘들지 않게 편안한 생활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네도 하늘이 궁금합니다.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

 

 

 

어느 날 밤 온 동네 동물들이 달려와 모두 타올랐습니다.

 

,

 

우리 그네 어찌 될까요?

바람에 흐드러지는 풀의 색감이

 

현실과 동화의 경계를 넘어 풀어내는 이야기가 참 어울리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를 색깔이 참 다채롭다는 생각을 하며

 

따뜻한 위로가 좋았던 책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제, 날아오르자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른이 읽어도 감동적인 책, 몰랑몰랑 다정한 단어를 만날 수 있는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